러시아의 상트페테르부르크 지역명이 예술이지 않은가? 난 이름만 들어도 낭만적이다. 실제로 가보면 샹트페테르부르크 얼마나 멋질까? 영화로만 봤을 뿐이데... 영상이 아름답고 신비로웠고~꼭 동화 속에 있는 기분이었다. 내가 여주인공이라고 감정이입을 했나 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꿈같은 스토리에 꿈같은 영상에 만족만족. 이 영화도 본 지 좀 되었는데 난 여름에 보았다. 너무 더워서!!!! 정말 시~~~ 원함을 잘~~~ 전해준, 장르가 어드벤처라 한 몫한 듯싶다. 영화의 배경은 20세기를 바라보는 러시아 제국의 꽁꽁 언 겨울이다. 옛 수도 인 샹트페테르부르크의 겨울 현실 낭만을 잘 표현한 완성도 높은 영화였다. 신분을 뛰어넘는 사랑이야기까지 대부분 여자는 좋아할 법한 영화일 거다. 영화가 끝나고 나면 상트페테르부르크에 가보고 싶단 생각 마~~~ 구 돋는다.
그래서 잠깐만 사진으로 조금 달래 보겠다.......
'상트페테르부르크' 정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네바 강에서 바라보는 이삭 성당. 참으로 웅장하다. 지붕은 금빛으로 두었다. 상트페테르부르크는 러시아의 제2도시로 블라디미르 푸틴의 고향이기도 하며, 권력의 산실로 떠오른 다한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외곽 푸시킨 시에 있는 에카테리나 궁전의 외관이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25Km 거리에 있는 차르스코예 셀로에 있는 러시아 제국 시대의 궁전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다.
'에카테리나 궁전'
바로크 양식의 18세기 궁전으로 러시아 왕가들이 이곳 에카테리나 궁전에서 여름을 보냈다-구글 출처-
가히 북방의 베르사유라고 할수 있네. 이거 뭐 경이롭고도 아름답고 호화의 극치다. 난 구글링 사진으로 달래 본다.... 흑흑
샹트페테르부르크 에르미타쥬 박물관이다.
프랑스의 루브르박물관, 영국의 대영박물관, 러시아의 에르미타쥬 박물관??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과 영국 대영박물관은 항상 세계 3대에 포함되는 것은 사실이나 세 번째는 꽤 나 유동적이라고 2023.1.24 구글링 말씀
에르미타주라는 이름은 '은둔자'를 뜻하는 고대 그리스어 에르미타시(eremites)에서 이름을 따왔다. 왕과 귀족 등 특권 계층만 들어갈 수 있었다. 예카테리나 2세의 전용 미술관이었다. 러시아 제국 차르들의 거처인 겨울 궁전을 자신의 박물관으로 썼다. 미술품이 많아지자 건물들을 더 지어 전시장을 확장. 에르미타주 박물관이 일반 시민에게 공개된 것은 1852년부터이다.
예카테리나2세가 수집한 작품들(레오나르도 다빈치, 라파엘로, 미켈란젤로, 루벤스와 렘브란트, 피카소, 마티스, 샤갈, 고갱) 등 유명작가들의 작품들로 가득하다. 총 소장 작은 300만 점. 전시로의 총길이는 27km이라고..... 하나의 작품을 1분간 봤을 경우... 약 5년이 소요된다고 한다.
정말 낭만적이다.... 영화를 보면 꽁꽁 언 겨울의 고전적인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아름다운 영상미에 홀딱 반한다.
영화 '실버 스케이트' 출연진 정보
장르: 드라마/가족/로맨스/어드벤처/멜로, 국가:러시아, 러닝 타임: 137분, 관람등급:청소년관람불가, 2020년 개봉작, 감독:마이클 록신 , 출연진:소냐 프리스 알리사. 유리 보리소프알렉스. 표도르 페도토프 마트베이. 키릴 자이체프
원작:Hans Brinker, 또는 The Silver Skates
영화 '실버 스케이트' 줄거리
20세기를 바라보는 1899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겨울. 꽝꽝 얼어붙은 운하 위로 남주인공 마트베이는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스케이트를 타고 빵 배달을 하며 어렵게 살아간다. 어느 날 마트베이는 부당하게 해고를 당해 분노에 차게 된다. 얼음시장에서 귀족의 시계줄이 떨어져 마트베이는 발 빠르게 시계의 주인을 찾아준다. 그때 마트베이의 빠른 스케이팅 실력을 본 공산주의에 심취돼 있던 한 청년 알렉스.. 알렉스는 마트베이에게 접근해 자신의 일 소매치기를 같이 해보지 않겠냐고 제안
한다. 결국 마트베이는 소매치기의 리더인 알렉스 무리들과 어울리며 상류층 상대로 소매치기를 한다. 한편 러시아 제국의 상류층(귀족)의 자녀. 여주인공 알리사는 매우 보수적인 아버지의 그늘아래에서 과학자가 되고 싶은 꿈을 마음속에만 품고 답답하게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마트베이는 우연한 기회로 귀족신분인 알리사를 보고는 첫눈에 반한다. 출신에서도 다르듯이 서로의 다른 일상을 보여준다. 이 둘은 결국엔 사랑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소매치기와 귀족 이 둘의 신분차이로 사랑을 지켜내기가 쉽지 않다... 이들의 앞에는 과연 어떤 스토리가 펼쳐지게 되며 전개될까.
새하얀 눈이 덮인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아름답고 낭만적인 풍경이다
지루함 없이 볼 수 있는 20세기 시대 배경에 사랑 러블함과 어드벤처를 가미시켜 더없이 흥미유발한다. 근데 왜 청불인지? 야하지 않던데... 아무튼 한 여름에 집에서 보기 너무 시원한 좋은 영화이다.(겨울에 봐도 재밌겠지만, 한 겨울에 보면 괜히 더 추울까 봐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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