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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물

영화 '아웃로 킹',줄거리.중세시대 배경 정보(꼭 봐야하는 영화)

by mwollossna 2023.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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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로 킹
14세기 몰락한 귀족에서 무법자 왕이 되기까지 로버트 브루스, 훗날 에드워드 1세의 알려지지 않았던 실제 이야기를 다룬 작품.
평점
8.0 (2018.01.01 개봉)
감독
데이빗 맥켄지
출연
크리스 파인, 아론 테일러-존슨, 플로렌스 퓨, 스티븐 딜레인, 토니 커렌, 알라스테어 맥켄지, 제임스 코스모, 칼란 멀비, 던컨 라크로이, 빌리 하울, 스티븐 크리, 샘 스프루엘, 제이미 시브스, 맷 스토키, 조니 필립스, 론 도나치, 제이미 미치, 론 맥패디언, 로빈 래잉, 윌리엄 윌로그비, 덩컨 에일리 제임스
중세시대 영국배경.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 이름만 들어도 낭만적이다!! 하지만 중세시대에는 마녀사냥에 종교문제로 사람을 파리목숨처럼 다룬다. 낭만은 개뿔이다. 여하튼 이영화는 1300년대 잉글랜드 왕 에드워드 1 세스는 자신의 잉글랜드에서는 명장이고 추대하는 왕이지만 스코틀랜드 인에게는 악마. 마왕 그 자체이다. 에드워드 1세에게  핍박당하고 세금 털리는 스코틀랜드 인들. 기사도 정신으로서 참다못해 기사도 정신을 버리고 스코틀랜드에서 몰락한 귀족출신 로버트 브루스. 그는 무법자(개존멋)가 되어 스코틀랜드를 독립국으로 만들어간다. 평생 종이되느냐. 평생 왕이 되느냐. 영국의 역사를 근거하여 제작된 영화로. 역사를 영화를 통해 아는 사람. 나 같은 류는 더더욱 꼭 봐줘야 한다. 키키키. 근데 왜 또 전쟁 출전 가기 전날에는 하룻밤을 그렇게 꼭 치루냐. 영화 300이랑 똑닮.

'아웃로 킹' , 기본 정보, 출연진

장르: 액션./전기/드라마,  러닝 타임: 121분,  2018년 개봉작,   감독:데이비드 매켄지,  출연진:크리스 파인. 에런 테일러존슨. 플로렌스 퓨.

'아웃로 킹' 시대적 배경 정보

º실제 역사에서 제임스 더글라스는 용맹했던 인물이다. 잉글랜드에서는 "블랙 더글라스"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공포의 대상이었다고 한다. 스코틀랜드에서 손꼽히는 뛰어난 명장인데 로버트 브루스가 스코틀랜드 독립전쟁에서 스코틀랜드 군을 총지휘하는 총사령관에 임명할 정도로 신뢰하는 최측근이었다고 한다. 제임스 더글라스는 로버트 1세 사후에는 스코틀랜드를 떠나 레콩키스타에 참전하여 카스티야 왕국을 위해 싸우다 테바 전투에서 44세의 나이로 전사했었다. 영화 아웃로 킹에서 꼭 뭔 일을 낼 미친 자 같이 파이팅이 넘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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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국왕-에드워드1세
잉글랜드 국왕 에드워드1세

º영화 내에서도 잉글랜드 국왕 에드워드 1세가 스코틀랜드의 지도자였던 윌리엄 월레스를 잡아 죽이긴 했다. 그러나 이는 실제로 스코틀랜드 인들의 저항을 더욱 부추겼다고 한다. 스코틀랜드 귀족과 평민들의 추대로 스코틀랜드 국왕이 된 로버트 1세는 스코틀랜드의 독립을 선포했다. 그래서 에드워드 1세는 로버트 1세와 싸우기 위해 직접 군대를 이끌고 스코틀랜드로 원정을 나간다. 메스번 전투에서 로버트 1세의 스코틀랜드 저항군을 격파해 성공했으며 패배한 로버트 1세는 아일랜드로 도주했었다. 하지만 에드워드 1세는 이 원정 도중에 병을 얻어 68세에 숨을 거둔다. 사후 그의 시신은 장례를 치른 후 웨스터민스터 사원에 안장된다. 끝내 스코틀랜드를 평정하지 못한 에드워드 1세는 최후 죽음 앞에서도 이를 원통하게 여겼다고 한다. 자신이 죽거든 "시체를 화장해 남은 잿가루와 뼈를 부대 자루에 넣고 병사들과 함께 스코틀랜드로 진군하라."그리고 스코틀랜드를 완전히 평정한 후에 그때 나를 묻어달라고 유언했다고 한다.(실제 무덤에 묻히려면 400년 정도 기다려야 함) 대단하고 지독하다. BBC가 선정한 위대한 영국인이다.

스코틀랜드-왕-로버트1세
스코틀랜드 국왕 로버트1세

º로버트도 당시 대부분의 스코틀랜드 귀족들과 마찬가지로 에드워드 1세에게 굴복했었다. 한때 에드워드 1세 그의 밑에도 있었으나 다른 귀족가문과의 말다툼 끝에 우발적으로 귀족을 죽인다(실제 급한 성격이었다 한다.) 그는 마음을 다잡고 스코틀랜드를 독립시키기로 결심. 에드워드 1세의 지배에 맞서 스스로를 스코틀랜드의 왕으로 칭하였으나 에드워드 1세의 잉글랜드 군은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다. 프랑스계 귀족이자 기사였던 에이머 드 발랑스가 이끄는 주둔군이 로버트와 맞닥뜨렸다. 그는 에이머 드 발랑스에게 1대 1 결투(기사도 정신)를 신청했으나 에이머 그는 그럴 생각 없고 , 스코틀랜드를 기습하여

대승을 거뒀다. 이 메스번 전투에서 로버트를 지지하는 귀족들이 대거 전사했다. 얼마 후엔 로버트의 가족들은 포로로 잡히고 로버트는 아일랜드로 망명해 섬에서의 심각한 은둔 생활을 했다. 1307년 에드워드 1세가 승하하자 로버트는 자신의 지지자들과 함께 스코틀랜드 캐릭터로 돌아왔다. 귀족들을 설득해 지지세력을 확보하고 얼마 후 라우든 언덕 전투에서 군대를 이끌고 잉글랜드군와 맞서 싸워 처음으로 승리를 거둔다. 이후 북부 귀족들의 충성을 받기 위해 떠나고 에드워드 1세 승하 후 잉글랜드의 국왕이 된 에드워드 2세는 자신의 잉글랜드 내 세력 평정을 위해서 잠시 스코틀랜드를 내버려 두었다. 시간이 지나 1314년 에드워드 2세는 20,000명의 군대를 이끌고 제2차 스코틀랜드 원정에 나섰다. 스코틀랜드의 운명을 건

배넉번 전투에서 로버트는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에드워드 2세의 군대와 대결하였다. 이때 적당히 청야전술을 사용해 기병을 이용한 기습과 보병 대열을 사용한 전술로 잉글랜드 군을 격파한다. 이후에도 잉글랜드의 침략을 몇 차례 물리친다. 결국 1328년 에드워드 3세 때 스코틀랜드의 독립을 인정받았고 스코틀랜드의 왕위 또한 정식으로 인정받았다. 로버트 1세의 뒤를 이은 데이비드 2세가 결국 후계자를 남기지 못해 로버트 1세와 첫 번째 부인 사이에서 낳은 딸의 아들이 로버트 2세로 즉위했다. 여담으로 스튜어트 왕조의 왕들은 그의 후손이다. 훗날 결과적으로 스코틀랜드 왕국의 왕인 그의 후손들이 잉글랜드 왕국의 왕까지 겸하게 된다.

20파운드-지폐
20파운드 지폐

º로버트 1세 BBC가 선정한 위대한 영국인이다. 20파운드 지폐에 로버트 1세가 있다. 수십 년째 스코틀랜드 클라이즈데일 은행의 20파운드 지폐의 모델. 과거에는 1파운드 지폐에도 있었다 한다.

'아웃로 킹' 짧은 줄거리

1304년 스코틀랜드에서는 왕이 후손을 남기지 않고 서거하였다. 스코틀랜드 귀족들은 잉글랜드의 국왕 에드워드 1세를 지명하여 후계자 선택을 돕도록 요청했다. 그러나 에드워드 1세는 권력을 잡고 폭정을 시작한다. 스코틀랜드 인들은 반기를 들었고 윌리엄 월리스 경이 앞장섰다. 혹독한 전쟁의 시작이었다. 월리스 경은 콜커크에서 패배한 뒤 잠적해 버렸다. 스코틀랜드의 마지막 성인 스털링이 포위되면서 모든 저항은 실패로 끝났다. 스코틀랜드 귀족들은 에드워드 왕에게 항복하는데....

넷플릭스 공식 아웃로 킹

역사적 고증을 잘 담아낸 영화이었다.

더글러스-엘리자베스
극중 더글러스, 극중 엘리자베스
아웃로킹-로버트
영화 아웃로킹, 로버트
아웃로킹-포스터
영화 아웃로킹,포스터

▼영화 아웃로 킹의 엘리자베스 역(플로렌스 퓨), 아웃로 킹의 로버트 역(크리스 파인)▼

플로렌스-퓨
플로렌스 퓨
플로렌스-퓨2
플로렌스 퓨
플로렌스-퓨3
플로렌스 퓨

이름: 플로렌스 퓨,  출생:1996년 1월 3일 ,  국적:잉글랜드,  직업:배우, 싱어송라이터  키: 163cm ,  종교:개신교,  형제: 4남매 모두 배우.

2014년 영화 폴링을 통해 (17살 때) 배우 데뷔. 2016년 영화 레이디 맥베스에서 캐서린 레스터 역을 연기함. 영화 레이디 맥베스에서의 역으로 영국 독립 영화상 여우주연상 수상. 2019년 영화 작은 아씨들에서 에이미 마치 역 연기. 

뭔가 애가 거침없다. 노래도 잘한다. 발성이 좋다. 일단. 영화 보면 바로 느껴진다. 작은 체구에서 아우라가 느껴진다.

크리스-파인
크리스 파인
크리스-파인-존잘
미쳤네.숨 막힌다.;
크리스-파인
아...

이름:크리스토퍼 화이트로 파인,  출생:1980년 8월 26일,  국적:미국,  직업:배우. 성우,  키:184cm 

크리스 파인 아버지 로버트 파인, 크리스 파인 어머니 그윈 길포드, 외할머니 앤 그윈 모두 다 배우 출신.

크리스 파인 영화를 더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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