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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물

'어톤먼트'(속죄)줄거리,2차 세계대전,로맨스,전쟁,시대극 영화

by mwollossna 2023.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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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톤먼트
‘기다림이 아플수록 사랑은 깊어집니다’운명처럼 찾아온 단 한번의 사랑…1935년 영국, 부유한 집안의 아름다운 딸 세실리아(키이라 나이틀리)는 시골 저택에서 여름을 보내던 중 가정부의 아들이자 세실리아 집안의 도움으로 캠브리지 의대를 졸업한 로비(제임스 맥어보이)와 마주친다. 어릴 때부터 서로에게 애틋한 마음이 있었지만 서로의 신분 차이 때문에 애써 자신의 마음을 부정하며 고백하지 못하던 이들은 그날 밤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다. 하지만 이들을 지켜본 세실리아의 동생 브라이오니의 오해로 로비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전쟁터로 끌려가게 된다. 이후 세실리아는 로비가 전쟁터에서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며 간호사로 일하게 되고, 로비 또한 세실리아를 다시 만난다는 단 하나의 일념으로 전쟁터에서 살아남기 위해 애쓰는데…
평점
8.4 (2008.02.21 개봉)
감독
조 라이트
출연
제임스 맥어보이, 키이라 나이틀리, 로몰라 가레이, 바네사 레드그레이브, 브렌다 블레신, 패트릭 케네디, 베네딕트 컴버배치, 에이리드 맥케이, 줄리아 웨스트, 해리엇 월터, 주노 템플, 펠릭스 본 심슨, 찰리 본 심슨, 알피 알렌, 피터 와이트, 런더 디니, 피터 오코너, 대니얼 메이스, 논소 아노지, 시얼샤 로넌, 미쉘 불레모즈, 라이오넬 아벨란스키, 토비어스 멘지스, 폴 스토커, 알렉스 누들, 로저 에반스, 브론슨 웹, 이안 보나, 올리버 길버트, 폴 하퍼, 지나 맥키, 미셸 던컨, 마크 홀게이트, 라이언 키겔, 제레미 레니에, 존 노밍튼, 잭 하코트, 벤 하코트, 틸리 보스버흐, 웬디 노팅엄, 앤서니 밍겔라

영화 '어톤먼트' 소개글

영화 어톤먼트 속죄라는 뜻이다. 영화가 나오기는 오래되었는데, 난 10년 후에나 보았다.ㅋㅋㅋㅋㅋㅋ. 10년 동안 상당히 쓸. 떼. 없이 정신적 육체적 바빴던 것 같다. 블로그 해보니 시간 없으면 운 영 거 의 못 할 거 같다.ㅋ뭐 나만  그럴 수도 있고~키이라 나이틀리가 좋아서 그냥 뭔지도 모르고 본 거였다. 키이라 나이틀리는 고전적 외모는 아닌 거 같은데. 너무 잘 어울린다. 요런 시대극 영화에. 대체가능한 배우가 그땐 없었나 보다ㅋㅋㅋㅋ10년이 지난 영화를 봐도 감정이입이 가능했다. 시대극 영화라서도 그렇고 키이라 나이틀리가 아직까진 주름이 자글자글하게 있진 않으니까. 또 이 영화에는 어디서 본 애가 나온다 ㅋㅋㅋㅋㅋㅇㅇ??
시얼샤 로넌의 청소년기 13살 시절을 볼 수 있었다. 얄밉게 연기 잘한다. 얘 타고난 연기파다.

시얼샤-로넌시얼샤로넌-사진
시얼샤 로넌

영화 '어톤먼트' 출연진, 기본 정보

 
속죄
현대 영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이언 매큐언의 최고작이자 전 세계적인 메가셀러 『속죄』를 새롭게 선보인다. 국내에서는 2003년 처음 소개된 이후 쇄를 거듭하며 꾸준히 사랑받았고, 출간 20년 만에 세계문학전집으로 새롭게 펴내며 보다 세심하게 다듬어진 번역을 통해 이언 매큐언의 작품세계를 더욱 완성도 높은 판본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이야기는 2차세계대전이 발발하기 전 영국 상류층이 마지막으로 좋은 시절을 보낸 1935년, 교외의 저택에서 시작된다. 제1부에서 브라이어니 탤리스는 작가를 꿈꾸는 열세 살의 소녀로 상상력이 풍부하고 감수성이 예민한 동시에 자신을 둘러싼 세계가 질서정연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기도 하다. 대학을 졸업하고 집으로 돌아온 브라이어니의 언니 세실리아는 뭔지 모를 답답함과 자립해야 한다는 막연한 의무감에 시달린다. 그리고 세실리아의 소꿉친구이자 탤리스가家 가정부의 아들인 로비 터너가 있다. 계급적 거리감, 그리고 둘 사이에 막 싹트기 시작한 성적 긴장감 때문에 세실리아를 멀리해온 로비와 이를 눈치채고 표현하기 힘든 울분을 느끼는 세실리아가 어느 뜨거운 여름 오후 정원에서 마주친다. 두 사람은 꽃병을 사이에 두고 공연한 실랑이를 벌이고, 결국 깨져버린 꽃병 조각이 분수대 물속에 빠지자 세실리아는 알 수 없는 분노에 휩싸여 여봐란듯 옷을 벗고 물속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저택의 위층 창가에서 브라이어니가 그 모습을 숨죽여 지켜보고 있다. 그날 저녁 저택에서는 또다른 사건이 벌어진다. 탤리스가에 와 있던 친척 쌍둥이 형제가 실종되고, 손님으로 방문한 폴 마셜까지 동원되어 아이들을 찾으러 나섰다가 쌍둥이의 누나 롤라가 강간을 당한 것이다. 몇 시간 전 로비와 세실리아 사이의 알 수 없는 행동을 목격하고 거기에 자신의 상상력을 덧붙인 브라이어니는 로비를 강간범으로 지목하고, 의대에 진학하려던 총명한 청년 로비와 그를 향한 사랑을 뒤늦게 깨달은 세실리아의 운명은 비극을 향해 치닫는다.
저자
이언 매큐언
출판
문학동네
출판일
2023.02.28

▲원작 "속죄" 소설책▲

이언 매큐언의 원작 소설 "속죄"를 바탕한 영화로, (영화 '어톤먼트'의 뜻은 속죄이다.)

 

제80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음악상, 61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프로덕션디자인상 등을 수상한 어톤먼트 영화이다.

 

영화 오만과 편견의 감독이다.(오만과 편견은 두 번 세 번 계속 봐도 명작이다.)

 

장르:드라마/로맨스/전쟁,  러닝타임:122분,   2008년 개봉작,  감독:조 라이트,   출연진:제임스 매커보이. 키이라 나이틀리. 시얼샤 로넌. 로멀러 개리. 버네사 레드그레이브

영화 '어톤먼트' 줄거리 (결말, 스포)

1935년 2차 세계대전 발발 직전, 영국의 상류층 가문 탤리스 가는 여느 때와 같이 풍요로운 생활 중이다. 탤리스 가저택의 둘째 딸 13살 소녀 브라이어니(시얼샤 로넌), 이 저택 가정부의 아들인 로비(제임스 맥어보이) 브라이어니의 친언니 세실리아(키이라 나이틀리) 이들은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세실리아와 로비는 소꿉친구였지만, 이제 성인이 되어 서로의 상류사회 계급으로도 거리감이 좀 더 느껴지고 있었다. 이따금씩, 서로의 마음에도 알 수 없는 느낌을 받는다. 어느 뜨거운 여름날 정원의 분수대에서 세실리아와 로비는 마주친다.

세실리아-로비
세실리아와 로비

그동안 쌓인 감정으로 세실리아는 로비에게 콧대를 세우며 날카롭게 군다. 다투는 도중 세실리아는 로비 앞에서 옷을 벗고는 분수대로 뛰어들게 된다. 세실리아의 물에 흠뻑 젖은 모습으로 로비는 정신이 아찔하다.

 

세실리아-로비-분수대
세실시아,로비

이들의 모습을 창가에서 숨죽여 지켜보고 있었던 브라이어니.

어톤먼트-브라이어니
몰래 지켜보고있던 브라이어니

사과의 의미로 로비는 세실리아에게 편지를 쓰는데, 하나는 음담패설이 가득한 글. 또 하나는 정중하게 사과하는 편지.

 

로비는 정중하게 쓴 편지를 브라이어니한테 세실리아에게 전해달라고 부탁한다. 브라이어니는 로비를 짝사랑하는데 자신을 어리게만 보는 로비가 못마땅하다. 브라이어니에게 편지를 전해받은 세실리아. 세실리아가 받은 편지는 음담패설이 든 편지로, 오히려 이 편지를 읽고 세실리아는 로비의 마음을 알았다. 그날 저녁 서재에서 세실리아와 로비는 불꽃같은 사랑을 나누게 된다.

어톤먼트-정사
불꽃사랑

브라이어니는 로비와 언니 세실리아의 정사 장면을 목격하고는 분노를 느낀다.

이날 오후, 탤리스 가에는 손님이 찾아온다. 저녁 식사 도중 탤리스 가에 함께 있던 브라이어니의 친척 아이들이 실종이 된다. 저택의 사람들 모두 실종된 아이들을 찾는데, 실종된 아이들의 누나 롤라도 함께 찾아 나섰다가. 그만, 누군가에게 겁탈당한다.

브라이어니는 앞전에 세실리아와 로비의 정사 장면을 본 후로 자신의 상상력까지 더해져, 친척언니 롤라를 겁탈한 건 로비라고 모두에게 거짓 증언을 한다.

어톤먼트-브라이어니-사진
자신의 상상력을 실제로 믿어버리는 브라이어니

브라이어니의 말도 안 되는 거짓 증언으로 전도 유망했던 의사지망생이던 로비는 사회적 입지를 모두 잃게 된다.

억울하게 누명 쓴 채 경찰에 체포된 로비는 감옥과 2차 세계대전 발발로 자원입대를 하냐의 사이에 있었다. 결국 로비는 어쩔 수 없이 입대를 선택하고 만다.

로비-어톤먼트
여전히 세실리아를 생각하는 로비

로비가 프랑스로 파병된 사이 세실리아는 자신의 집에서 나와 로비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며 간호사로 일하기 시작했다.

시간은 몇 년 후가 되어 브라이어니는 과거 어린 나이 자신의 질투 어린 감정으로 그날 이후, 두 사람 모두에게 고통을 주었다는 것에 뒤늦은 후회를 하며 살아가고 있었다. 언니 세실리아를 따라 간호사가 되어 틈틈이 지금까지 있던 일을 소설로 쓰게 된다. 브라이어니는 로비에게 속죄할 기회도 없이 로비는 됭케르크 철수작전에서 영국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그만 패혈증으로 사망하고 만다. 세실리아 역시 독일군의 공습에 사망하고 만다. 브라이어니는 홀로 이 두 사람의 이야기를 소설로 쓰며 뒤늦은 속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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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톤먼트' 감상평

자신이 저지른 짓으로 사랑하는 두 사람 모두 잃고. 홀로 남게 되는 브라이어니다. 세실리아와 로비 또한 그토록 서로 열렬히 사랑했지만, 서로를 그리워만 하며 끝끝내 사랑을 이룰 수 없었다.

브라이어니의 철없고 시기 어린 마음으로, 그날의 거짓 증언으로, 세실리아와 로비의 인연은 진작 그날 끝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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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고도 그리운 인연이었던 괜히 첫사랑 생각나게 만드는 영화였다.

타인으로 인해 어떠한 상황으로 인해 어긋날 수밖에 없던 운명들이 , 이런 운명의 장난에 마주하는 건 로비와 세실리아 뿐만은 아닐 것이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은 누군가의 기준에 좌지우지할 때가 많지 않은가. 그것이 기분뿐만이 아니라 그 사람의 인생. 삶까지도 말이다.

EBS1채널 '세계의 명작' 2023년 10월 7일 토요일 밤 10:35분 방영합니다.

영화 '어톤먼트' 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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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1채널 '세계의 명작' 2023년 10월 7일 토요일 밤 10:35분 방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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