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드랑이 암내, 암내 원인(유전 가능성), 암내 자가 진단, 암내 없애는 방법, 암내(액취증) 치료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누구나 해당은 아니지만 암내의 발생 원인과 유전 가능성, 암내 자가 진단, 그리고 암내를 없애는 방법에 대해 얘기해 봅니다.  암내(보균자?) 겪는 분들, 그리고 본인이 암내는 아니지만 평소 암내가 궁금했던 분들! 같이 알아봅시다.

암내-뜻

흔히들 겨땀 냄새-겨드랑이 암내(냄새)라고 일컫습니다. 이 냄새는요. 아주 강렬한 향기입니다. 의학적으로는 액취증이라고 부릅니다. 액취증은 겨드랑이에 있는 아포크린샘이라는 땀샘이 사춘기 이후로 활발해지면서 발생합니다.

 

암내 주요 원인

-아포크린샘의 분비량 증가: 사춘기 이후부터 아포크린샘의 분비량이 증가해 이로 인해 암내가 심해질 수 있음.

 

-세균 번식: 아포크린샘에서 분비된 땀은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됩니다. 그리하여 세균은 땀을 분해하면서 지방산과 암모니아를 생성하는데 이 물질들이 암내의 원인.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암내를 유발하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교감신경이 자극되 땀 분비량이 증가하고 이로 인한 암내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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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비만은 아포크린 샘의 분비량을 증가시켜 세균의 번식을 촉진시킬 수 있어 암내(액취증)가 심해지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유전적 요인: 암내(액취증)는 유전적 영향이 높습니다. 부모 중 한 명 또는 두 명이 암내(액취증)가 있는 경우, 자녀도 암내가 심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겨드랑이 암내-암내 원인(유전 가능성)

암내는 겨드랑이 부위에 있는 땀샘 '아포크린 샘'에서 분비되는 땀과 세균이 결합해 발생하는 지독하게 불쾌한 냄새입니다만, 이 냄새는요. 개인의 청결 상태나 건강 상태와 무관합니다. 아시나요?(대부분의 사람은 일정 수준의 암내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암내 유발 요소: 유전의 역할

암내가 유전적 요소를 갖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며 특정 가족 구성원들 사이에서 강한 체취가 유전적으로 전달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인간의 유전자 구성과 관련이 있습니다. 인간의 유전자는 우리의 체질, 외모, 성격뿐만 아닌 우리의 체취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일부 개인은 특정 유전자 변이를 가지고 있을 수 있는데 이 변이는 겨드랑이 땀샘의 활동과 땀의 화학적 특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유전적 변이는 개인의 체취 강도에 따라서 더욱 고약한 향기가 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체취 자체가 반드시 질병이나 건강 문제로 보지는 않다고 합니다. 이것은 단순히 개인의 유전적 구성의 결과일 수 있다는 거죠. 만일 여러분 중 여러분의 가족 중 누군가가 강한 체취를 갖고 있다면 그것은 보통 정상적인 범위 내에 있으며 의학적 관심사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게 강한 체취로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쳐 불편을 초래한다면 이런 부분은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활습관-암내 발생의 상관관계

우리의 생활 습관과 환경은 실제로 암내의 발생과 강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몇 가지 요소들을 살펴보세요!

-식습관: 고칼로리, 고지방 음식을 많이 먹으면 체내 열을 증가시키고 땀 배출량을 늘릴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서 겨땀냄새(암내)가 강해질 수 있습니다. 신선한 과일 및 채소, 식이섬유 식품 중심으로 한 건강한 식단이 이롭겠습니다.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우리 몸의 호르몬 균형에 영향을 미쳐 땀샘의 활동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스트레스 수준을 줄이는 방법을 찾아보아야 합니다.

 

-운동: 운동은 자연스럽게 땀을 흘리게 하지만 규칙적인 운동은 땀샘을 활성화시켜 나중에 땀이 덜 나게 됩니다. 해서 과도한 운동은 역효과가 날 수 있으므로 규칙적이고 적당한 운동을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위생&청결 상태: 청결하지 않은 겨드랑이는 박테리아 번식을 촉진시켜 불쾌한 냄새를 유발합니다. 매일 샤워를 하고 깨끗한 면 속옷을 입어줍니다. 필요시에는 겨드랑이 냄새 전용 제거 데오드란트를 구입하여 사용하세요.(끈적한 겨드랑이가 뽀송뽀송해집니다.)

 

암내 관리에-데오드란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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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드랑이 냄새-액취증(암내)-자가 진단

1. 자가 진단을 위해서 편안하고 환기가 잘 되는 장소에서 상의를 벗고 팔을 옆으로 내릴 상태로 10분 정도 기다립니다. 
2. 양쪽 겨드랑이에 각각 검지, 중지를 가볍게 대어보고 냄새를 맡습니다.(피부를 살짝 문질러주면 땀샘에서 땀이 분비되어 냄새를 더 잘 맡을 수 있습니다)
3. 냄새를 맡았는데 불쾌한 냄새가 난다면? 암내가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암내-해당

·예를 들어, 하얀색 옷을 입었는데 저녁즈음 겨드랑이 부위가 노랗게 변했을 때
·다른 곳에 비해 겨드랑이에서 땀이 많이 나고 물기가 느껴질 정도로 젖어있을 때
·암내(액취증)가 난다고 지인이나 가족에게 들어본 경험이 있을 때
·액취증은 귀지의 상태와 관계가 있어 물귀지로 나타날 때
·본인의 냄새에 예민하여 자신감이 떨어질 때

 

평상시, 암내 관리

·세균 제거되는 살균 비누를 사용합니다
·겨드랑이 부위를 깨끗하게 닦은 뒤 냄새 제거제, 데오드란트(스틱형, 뿌리는형, 패드형 등) 등 발라줍니다(향수를 뿌릴 시 직접적으로 겨드랑이에 뿌리지 않습니다)
·통풍이 잘 들게 넉넉한 옷을 입어줍니다.
·성장기 청소년의 경우 겨드랑이에 털 발생 시 제모도 좋습니다.
·규칙적인 수면 시간과 건강식의 식품을 먹습니다.

 

심한 액취증(암내) 일 경우, 피부과나 성형외과 전문가에게 액취증-치료를 받는 게 좋습니다

의료 전문가에게 신체검사를 받아 암내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암내라고 불리는 액취증을 치료하는 방법으로는 절개 수술, 비절개 땀샘흡입술, 비수술적 요법 등 다양한 선택지가 있습니다. 미라드라이 프레쉬는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레이저를 이용해 극초단파 에너지를 겨드랑이에 조사하여 땀샘과 냄새샘을 파괴하는 의료기기로 이를 통해 겨드랑이 다한증과 액취증 등 동시에 개선할 수 있고 겨드랑이 제모 효과도 함께 기대됩니다. 따라서 피부 손상이나 흉터 걱정이 없어 많은 분들에게 선호되는 방법이겠습니다.

 

수술적 치료법에는 절제법, 피부를 절개하는 절개법, 지방흡입용 관을 이용한 땀샘 제거법인 흡입법 등이 있습니다. 피부 아래 존재하는 아포크린샘을 없애기 위해서 피부 자체를 잘라내는 방식인 절개법(6cm 절개)은 많은 출혈과 통증을 유발시키고 흉터 자국과 켈로이드 등 또한 수술 후 약 열흘정도 움직임에 제한이 생기는 등 여러 불편한 부작용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흉터를 최소화 한 방법으로 특수하게 고안된 기구로 아포크린 땀샘을 제거하는 최소 침습 특허 ATS를 이용해 액취증 수술 최소(3cm 절개)로 흡입기를 이용해 겨드랑이 땀 냄새의 원인인 아포크린샘을 제거해 다한증도 동시에 개선가능합니다. 뿐만 아닌 재발률 또한 낮고 압박 붕대도 할 필요 없으며 일주일 정도 압박복만 착용하면 되고 청소년과 14세 이하의 소아도 시술이 가능합니다.

 

액취증(암내)을 완벽하게 치료할 목적으로 땀샘을 겨드랑이 부위에서 완전히 제거하려고 무리하게 시술 시 완치는 되지만 겨드랑이 피부가 생리적인 기능을 하지 못하고 피부조직 괴사, 켈로이드 흉터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음으로 따라서 땀샘과 아포크린샘을 정상범위 이내로 제거하면서 겨드랑이 피부의 생리적 기능도 유지하고 재발되지 않게 하는 정도의 땀샘제거를 하는 것이 액취증 치료의 핵심으로, 각 병원마다의 병원 의료진 실력, 경험 및 노하우 등 이것에 따라 결과는 달라지므로 충분한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법을 선택하셔야 합니다.

 

 

 

 

출처 액취증 치료 차앤유클리닉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