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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도에 따른 추출 방법과 추천 레시피
○약배전(라이트 로스트): 원두의 색상이 밝고 표면에 오일이 없으며 새콤한 과일의 산미가 느껴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원두는 물 온도를 낮게 설정하여 추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92~95°C 정도의 물 온도로 추출하며, 1차 추출에서 대부분의 성분을 뽑아냅니다.
-추천 레시피로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나 콜드브루가 있습니다.
○중배전(미디엄 로스트): 원두의 색상이 황갈색이며, 중간 정도의 산미와 단맛, 쓴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물 온도는 94~96°C정도로 설정하고 2차 추출까지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추천 레시피로는 카페라떼나 플랫화이트가 있습니다. 우유와 함께 마시면 원두의 산미와 단맛이 더욱 강조되어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강배전(다크 로스트): 원두의 색상이 검고 표면에 오일이 묻어 나오며, 쓴맛과 떫은맛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물 온도는 96~98°C 로 설정하며 3차 추출까지 진행하기도 합니다
-추천 레시피로는 에스프레소나 리스트레토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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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도를 고려한 원두 선택 가이드
산도는 커피의 맛과 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신맛이 적은 원두: 강배전으로 로스팅된 원두는 신맛이 적고 쓴맛과 바디감이 강조됩니다. 대표적인 원두로는 브라질,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등이 있습니다.
○신맛이 강한 원두: 약배전으로 로스팅 된 원두는 신맛이 강하고 과일향과 꽃향이 풍부합니다. 대표적인 원두로는 에티오피아, 케냐, 과테말라 등이 있습니다.
○중간 정도의 신맛 원두: 중배전으로 로스팅된 원두는 신맛과 단맛, 쓴맛이 균형 있게 어우러져 있어 다양한 음료에 적합합니다. 대표적인 원두로는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멕시코 등이 있습니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호하는 산도가 다를 수 있으므로, 여러 종류의 원두를 시도해 보고 자신에게 맞는 원두를 찾는 것이 좋습니다.
'세계 3대 커피원두 종류' 산도의 종류-특징
'커피 로스팅 추출법', 커피 로스팅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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