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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물

영화'폴링 스노우',줄거리(결말)/정보/OTT/소련 스파이 멜로 추천/레베카 퍼거슨

by mwollossna 2024.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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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링 스노우
1959년 모스크바. 평생 조국을 위해 살아온 소련 정부 관료 ‘사샤’. 부모의 죽음을 목격하고 소련 체제를 반대하며 스파이로 성장한 ‘카티야’. 남몰래 사랑하고 있던 ‘카티야’를 친구인 ‘사샤’에게 의도적으로 접근시킨 스파이 ‘미샤’. 하지만 ‘사샤’와 ‘카티야’는 진실한 사랑에 빠지게 된다. 결국 사랑하는 연인 ‘카티야’와 함께하기 위해 조국을 버리고 미국으로의 도피 망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어느 날 ‘카티야’가 갑자기 사라지는데… 친구도 연인도 믿을 수 없었던 잔혹한 시대에 시작된 위험한 사랑 그리고 사라진 연인… 영원한 기다림이 시작된다. 그리고 1992년 뉴욕, 그 사랑의 진실이 밝혀진다…
평점
6.5 (2017.02.09 개봉)
감독
샤밈 샤리프
출연
레베카 퍼거슨, 찰스 댄스, 샘 리드, 올리버 잭슨 코헨, 안트예 트라우에, 안소니 헤드, 에이미 너탤, 투레 린드하르트, 벤 배트, 브라니슬라브 토마세비츠, 밀로시 티모티예비치, 타마라 크르추노비치
영화-폴링-스노우영화-폴링-스노우
영화 '폴링스노우', 스틸컷

'폴링 스노우' 짧은 감상문 소개

소련 체제의 시대에 여성 스파이가 많았다는 역사적 사실. 그래서 더욱 끌렸던 영화였고. 내가 추앙하는 나의 여신님~ 레베카 퍼거슨 님께서 여성 스파이를 맡았다. 평점이고 뭐고 주인공인 레베카 퍼거슨을 보고 몇 년 전에 생각 없이 그냥 본 영화였다. 가끔 생각나서 또 보는데, 볼 때마다 아리고 그리워서 원... 조국인 소련을 위해 평생을 살아왔던 남자 '사샤', 소련체제에 의하여 부모님이 죽었기에 소련 체제를 반대하는 여자 '카티야'. 둘의 사랑은 같지만 서로의 사상이 달랐던 이들이 과연 이루어질 수 있을까?? 세기의 로맨스 영화, 나의 개인 평점은 8점대 이상을 주고 싶다. 레베카 퍼거슨은 단연 아름다웠다.

영화, '폴링 스노우' 출연진,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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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폴링 스노우
원제: Despite the Falling Snow
감독: 샤밈 샤리프
출연진: 레베카 퍼거슨, 찰스 댄스, 샘 리드, 올리버 잭슨 코헨
개봉: 2017년
국가: 영국/캐나다
장르: 멜로/로맨스/스릴러
러닝타임: 93분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ㆍ원작 소설 '디스파이트 더 폴링 스노우'의 소설가이자 영화감독인 샤밈 샤리프가 직접 쓴 베스트셀러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이다.
ㆍ영화 '폴링 스노우'는 1950년대 모스크바와 1990년대 뉴욕 배경을 재현하며, 레베카 퍼거슨은 시대를 넘나드는 1인 2역으로 출연한다.
ㆍ실제 역사적으로 소련은 1922년 건국되었으며 1991년 붕괴하였다. 영화 '폴링 스노우'는 묘연하게 사라진 연인의 행적을 찾기 위해 1959년과 1992년을 넘나 든다.

영화, '폴링 스노우' 줄거리(결말)

미국과 소련의 냉전 시대였던 1961년 뉴욕에서는 모스크바에서 소련 정부 관료로 있는 사샤(샘 리드)가 소련 사절단으로 파견되어 뉴욕 행사에 참여했다. 사샤는 소련 정부로부터 부인인 카티야(레베카 퍼거슨)와 망명을 준비해 왔고 그들에게서 벗어나 긴박하게 탈출에 성공하게 된다. 하지만 카티야는 오지 않고 결국 홀로 사샤는 미국에 남게 된다.

30년 후, 1992년 미국 뉴욕

소련이 붕괴되었다는 소식을 노년의 사샤(찰스 댄스)는 듣게 되고 사샤에게 유일하게 남은 조카 로렌(레베카 퍼거슨)은 작가로서 러시아 모스크바에 초청되어 미술 전시회를 열게 된다.

1959년 소련 체제의 모스크바

카티야와-사샤의-첫만남
카티야와 사샤의 첫만남

사샤(샘 리드)는 친구인 미샤(올리버 잭슨 코헨)와 어느 행사 자리에 참석하게 되고 그곳에서 사샤는 미모의 카티야(레베카 퍼거슨)를 만나게 된다. 한눈에 반한 사샤는 카티야와 짧은 시간을 갖고 헤어진다. 다음날 미샤는 모스크바 항공연구소에 가서 몰래 기밀문서를 사진으로 담고 카티야에게 사진을 넘긴다. 카티야는 집안에 들어온 후 이상한 감지를 느끼고 자신의 정체가 발각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는 미샤에게 보고한다. 미샤는 카티야에게 언제까지 운반책 노릇만 할 거냐며 미국을 위해 일하고 싶다면, 쓸모가 많은 사샤에게 접근하라고 카티야에게 전한다. 얼마 후, 카티야는 사샤의 집으로 초대를 받게 되고 사샤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다. 카티야에게 관심이 많던 사샤는 소련 정권으로부터 카티야의 부모님이 사살되었단 걸 알게 되고 그녀의 아픈 과거를 보듬어주려 한다. 

1992년 뉴욕 

로렌은 뉴욕에서 한창 전시회를 열고 있던 중 의문의 러시아 기자 마리나(안 체 트라우)를 만나게 되고, 로렌(레베카 퍼거슨)은 행방불명 돼버린 고모 카티야(레베카 퍼거슨)를 찾고 싶다고 마리나에게 말한다. 곧장 둘은 모스크바 기록 보관소로 찾아가게 되고, 로렌은 고모 카티야의 자료를 찾던 도중 카티야가 속한 스파이 조직 리더인 미샤가 현재 살아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소련 체제의 모스크바

카티야(레베카 퍼거슨)는 거짓연기를 하며 사샤(샘 리드)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지만 사샤에게 호감이 가게 되고.. 또다시 사샤의 집에 저녁 초대를 받은 카티야는 사샤의 침실로 몰래 들어가 비밀정보 자료를 훔쳐본다. 곧 사샤에게서 발각되기 직전, 마주하는 상황에서 두 사람은 잊지 못할 밤을 보내게 되고..

1992년의 모스크바

로렌(레베카 퍼거슨)과 마리나(안 체 트라우)는 당시 스파이 조직 리더였던 미샤(올리버 잭슨 코헨)의 행적을 찾게 된다. 로렌은 이 기쁜 소식을 고모부인 사샤에게 전하려 하지만 마리나가 대신 전하게 된다. '과거를 마주할 용기도 없어서 조카를 대신 보내나요?'라는 의문의 글을 노년의 사샤는 받게 된다.

소련 체제의 모스크바

결혼하는-사샤와-카티야
결혼하는 카티야와 사샤

카티야(레베카 퍼거슨)와 사샤(샘 리드)는 더욱 깊어진 관계가 되어 결혼을 하게 되고 카티야는 더는 스파이일을 하지 않겠다며 스파이 조직 리더 미샤에게 전한다.

1992년 모스크바

로렌(레베카 퍼거슨)과 마리나(안 체 트라우)는 노년의 미샤를 만났다. 빈털터리에 알코올중독자가 되어버린 미샤는 카티야와 사샤의 이름을 듣고는 모른다고 둘러댄다. 진실을 알려달라고 하는 그들에게서 미샤는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그들을 내쫓는다.

소련 체제의 모스크바

행복한-카티야와-사샤
행복한 카티야와 사샤

카티야(레베카 퍼거슨)는 행복한 결혼 생활에 있지만 미샤는 카티야에게 다시 한번 비밀 정보를 빼오라고 하고... 카티야는 사샤 몰래 일을 처리하고 집으로 돌아온다. 미국 사절단에 뽑힌 사샤는 축하를 받게 되지만 어쩐지 카티야는 초조함에 잠 못 이룬다. 얼마 후, 사샤는 상사인 차관에게서 내부의 정보가 새어나갔다는 얘기를 전해 듣게 되고 그 소식을 전해 들은 카티야는 점점 불안과 초조함이 오는데... 얼마 못 가 카티야는 사샤에게 부모님이 처형당한 후로 줄곧 공산주의에 맞서 싸워왔었다며, 자신은 미국을 위해 일하는 요원이라고 진실을 밝힌다. 

1992년 모스크바

노년의 사샤는 의문의 글을 받은 후 곧장 모스크바로 달려왔고, 마리나는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데... 30년 전 사샤가 미국 뉴욕으로 망명할 때 사샤의 배신으로, 마리나의 아버지가 대신 교수형에 처해졌다는 진실을 알게 된다.

소련 체제의 모스크바

카티야는 그동안 협박을 당했고 사샤를 잃고 싶지 않던 카티야는 사샤에게 모든 진실을 털어놓게 된다. 사샤는 미국 사절단 파견을 취소하겠다고 하지만 카티야는 미국으로 망명을 가지 않으면 처형당할 것이라며 사샤에게 미국 사절단으로 먼저 가있으면 곧 뒤따라 가겠다고 말한다. 곧이어 첩자가 잡혔다고 차관에게 소식을 전해 들은 사샤는 점점 발각될 위기에 봉착해 오자, 결국 자신과 카티야의 신변을 위해 평생을 조국을 위해 살아온 소련을 버리고 미국으로의 망명을 결심하게 된다.

카티야-사샤
카티야와 사샤

카티야는 사샤에게 자신에겐 안전가옥이 있다고 사샤를 안심시키며, 미국에서 다시 만나자고 둘은 헤어진다.

1992년 모스크바

양심의 가책을 느낀 노년의 미샤는 곧 자신이 병에 걸려 죽을 거란걸 알고, 마지막으로 노녀의 사샤에게 전할 물건과 함께 로렌(레베카 퍼거슨)의 전시회로 찾아온다. 

소련 체제의 모스크바

미샤는-카티야에게-총을-겨누고만다
미샤는 카티야에게 총을 겨누고만다

카티야(레베카 퍼거슨)에게는 안전가옥이란건 없었다. 카티야는 스파이 조직 리더인 미샤에게 도와달라고 요청을 하지만 결국 발각되고 만다. 사샤 걱정만 하는 카티야는 그 자리에서 도망치려 하지만 곧 그녀의 등에 미샤는 총을 대었고 방아쇠를 당기고 만다.

1992년 모스크바

노년의-사샤-30년전-카티야를-마주한다
노년의 사샤 30년전 카티야를 마주한다

이 모든 사실을 30년후에야 알게되버린 노년의 사샤(찰스 댄스)는 조카 로렌(레베카 퍼거슨)이 전시한 카티야의 그림 앞에서 30년 전, 그토록 사랑했고 가슴속에 묻어만 둬야했던 여인 카티야(레베카 퍼거슨)를 그리워하며 영화는 끝이 난다.

'폴링 스노우' 메인 예고편 영상

'폴링 스노우' 메인 예고편

영화, '폴링 스노우' 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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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링스노우 | 넷플릭스

30년 전 미국으로 망명 도피 후 성공적인 사업가가 된 사샤. 소련 고위 관료였던 그는 냉전이 끝나자, 오랜 기다림 끝에 고향 모스크바 땅을 밟는다. 그 시절 가슴 저리게 사랑했던, 하지만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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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링 스노우 | 왓챠

1시간 33분 · 드라마 · 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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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링 스노우  | TVING

1959년 모스크바. 평생 조국을 위해 살아온 소련 정부 관료 ‘사샤’. 부모의 죽음을 목격하고 소련 체제를 반대하며 스파이로 성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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