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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600미터',줄거리(결말)/정보/OTT보러가기/재난/액션/스릴러/추천 영화!

by mwollossna 2024.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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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600미터
사상 최초 고공 서바이벌 지상에서 가장 높은 600m 타워 내려갈 단 하나의 길이 끊겼다! 핸드폰 먹통 식량 전무 잠들면 추락 한계 초과! 압도적 스릴!지금껏 없었던 고소공포에 전율한다!
평점
7.8 (2022.11.16 개봉)
감독
스콧 만
출연
그레이스 펄튼, 버지니아 가드너, 제프리 딘 모건, 메이슨 구딩, 줄리아 페이스 미첼, 재스퍼 콜

영화-폴-600미터폴-600-미터-스틸컷
폴:600미터, 스틸컷

영화, '폴:600미터' 짧은 감상문

미루고 미루었던 영화 폴:600미터를 보았다. 이야기 전개는 뻔히 보이면서도 볼만하다면 볼만하다. 나는 추천이다. 반전도 있었고 공포도 살짝 가미되었으며 체험형 영화였다. 

영화, '폴:600미터' 출연진, 기본 정보

부제: 폴:600미터
원제: Fall:600 meters
감독: 스콧 만
출연진: 그레이스 캐롤라인 커리, 버지니아 가드너, 제프리 딘 모건, 메이슨 구딩 
개봉: 2022년
국가: 미국
장르: 스릴러/재난/생존/액션/드라마
러닝타임: 107분
등급: 12세 이상 관람
채널 스크린 screen, 2024년 3월 25일 (월) 밤 19:30 방영 

영화, '폴:600미터' 정보

이 영화는 픽션으로 실화의 이야기가 아니다.

영화, '폴:600미터' 줄거리(결말)

금슬 좋은 젊은 부부 베키(그레이스 캐롤라인 커리)와 댄(메이슨 구딩). 두 사람과 베키의 절친인 헌터(버지니아 가드너). 이 세 사람은 평소 익스트림 스포츠 매니아들이다.

절벽아래로-떨어지는-댄을-바라보는-베키
절벽아래로 떨어지는 댄을 바라보는 베키...

평상시와 같이 암벽등반을 즐기는 세 사람 중 베키의 남편 댄이 새 둥지를 건드는 바람에 그만 둥지 안에서 새가 튀어나옴과 동시에 댄은 절벽 아래로 떨어지고 만다.

남편을 잃은 슬픔과 절망감에 베키는 하루하루가 지옥인 세상이다. 맨 정신에는 버티지 못하는 베키는 술과 약으로 남편 댄을 그리워하고 절망감에 빠져있다. 베키의 아버지는 그런 딸이 너무 안쓰럽고 도와주려 하지만 베키는 아버지에게 화를 내며 곁을 내주질 않는다. 하염없이 남편 댄을 떠나보내지 못하고 슬픔에 하루하루 연명하는 베키에게 어느 날 베키의 절친 헌터가 갑자기 찾아온다. 헌터는 댄의 사고 이후 다른 곳으로 잠시 떠나 있었지만, 베키에게 위로를 해주고픈 베키의 아버지는 헌터에게 부탁을 한 것이었다.

베키에게 돌아온 헌터는 익스트림 내에서 유명한 인스타그램 스타가 되어있었는데 헌터는 베키에게 미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건축이자 다음 달 철거 예정인 송신탑 타워에 올라가는 콘텐츠를 하겠다며, 베키에게 권유를 한다. 베키는 남편 댄의 추락사를 본 이후로 단 한 번도 익스트림 스포츠를 하지 않았다. 무섭고 겁이 나는 베키에게 헌터는 극복해 내야만 한다고, 베키에게 용기를 북돋아주고 베키는 다시 한번 큰 용기를 내어 송신탑 타워 꼭대기에 올라가서 남편 댄의 유골을 뿌리겠다고 결심한다. 

그렇게 베키와 헌터는 미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송신탑 타워 근처로 와서는 식사를 하고 식당에서 폰을 충전하려는 헌터는 충전하려면 요금을 내야 한다는 말을 듣고, 베키에게 꿀팁이라며 조그만 스탠드의 전구를 빼고 구멍에다가 충전기를 연결해 폰을 충전하는 꼼수를 보여준다.

곧이어 송신탑 타워에 도착한 베키와 헌터. 송신탑에 오기 전 죽은 사슴이 독수리에게 잡아먹히고 있는 광경을 보고는 헌터는 타워 600m 오르기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겁을 많이 먹은 베키에게 용기를 북돋아주며 먼저 타워를 앞장서 오른다.

송신탑-타워-꼭대기로-오르는-베키
송신탑 타워 꼭대기로 오르는 베키

탑을 오르는 중 계속 사다리는 흔들흔들거리는데.... 나사들이 하나둘씩 떨어지는데 눈치채지 못한 헌터와 베키는 꼭대기를 향해서 계속 오른다. 아슬아슬하게 꼭대기에 도착하는 데 성공하고 헌터와 베키는 사진을 남기며 추억을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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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키와-헌터는-신나게-인증-사진-중
베키와 헌터는 신나게 인증 사진 중

신나게 인증 샷을 남긴 베키와 헌터는 이제 그만 내려가려 한다.

베키가 먼저 사다리를 타고 내려가던 중 노후된 사다리는 결국 버티지 못하고 추락하고 만다. 다행히도 베키는 아슬아슬하게 헌터의 도움으로 다시 송신탑 꼭대기로 올라오고.

곧이어 연신 살았다.라는 마음에 안도도 잠시, 베키와 헌터에게는 조명탄과 쌍안경뿐. 물도 음식도 갖고 있지 않았다. 송신탑 꼭대기라 핸드폰이 터질 리도 만무였다. 오도 가도 못할 상황. 최악의 상황에서 지나가는 누구라도 도움을 주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상공-600m에서-구조대를-기다리는-상황
상공 600m에서 구조대를 기다리는 상황

하지만 구조대도 그 누구도 오지 않고.... 지나가는 행인은 오히려 베키와 헌터의 차에서 물건들을 챙기고 도망가 버린다. 베키와 헌터는 하루를 뜬눈으로 날밤 새우게 된다.

운동화속에-핸드폰을-넣고-아래로-떨어뜨리는-헌터
운동화 속에 핸드폰을 넣고 아래로 떨어뜨리는 헌터.

다음날 베키와 헌터는 송신탑에 오르기 전 핸드폰이 터졌던 것을 떠올리고는 운동화 속에 양말과 핸드폰을 넣어두고는 로프에 줄을 달아 밑으로 떨어뜨려한다. 안테나가 터진다면 핸드폰에 도와달라는 요청 메시지를 누군가는 볼 거라며 기대를 하고. 운동화와 양말을 벗은 헌터에게서 베키는 143이라는 문신을 보고 표정이 굳어버리게 되는데...

남편-댄과의-결혼식-영상-보는-베키
남편 댄과의 결혼식 영상 보는, 베키

베키는 자신의 핸드폰으로 댄과의 결혼식 영상을 보는 중에 섬뜩하게 자신들을 노려보고 있던 헌터의 표정을 확인하고야 만다. 헌터의 문신 143은 댄이 베키에게 사랑한다고 할 때 쓰는 말버릇이며 둘만의 시크릿인데, 베키는 헌터에게 언제부터였냐며 추궁하기 시작한다. 헌터는 베키에게 불륜을 저지른 것을 털어놓게 되고 베키에게 사죄한다.

배낭안에는-물과-드론이-있다
배낭안에는 물과 드론이 있다

얼마 후 헌터의 운동화를 던진 핸드폰이 안 터져 구조에 실패된 것을 느낀 베키와 헌터는 안테나 접시 위에 떨어진 배낭을 가져오기 위한 분투를 한다. 겨우겨우 로프에 매달린 채 헌터는  배낭을 사수하려 하지만 헌터의 다리는 미끄러지고 말고 공중에서 추락하고 만다.

다행히 가방 위에 떨어져 줄을 잡고 있던 헌터를 본 베키는 헌터를 꼭대기로 끌어올리기 위해 분투를 하고... 가방을 회수한 베키와 헌터는 드론을 날려 근처 모텔로 SOS를 요청한다. 하지만 드론은 배터리가 없게 되고...

꼭대기-송전탑에-오르는-베키
꼭대기 송전탑에 오르는 베키

드론 배터리 충전을 하기 위해 몸이 그나마 성한 베키가 송전탑 꼭대기의 조명을 보고는 꼭대기로 올라간다. 몇 시간 동안에 드론 충전을 하는 중에 베키는 독수리에게 습격을 당한다. 베키의 다리에서 나는 피냄새를 맡고 공격하는 독수리를 겨우 물리친 베키는 드론 풀충전을 하고 내려온다. 베키와 헌터는 모텔에 사람이 가장 많이 붐빌 시간인 체크아웃시간인 다음날 드론을 날리기로 하고.... 시간이 지나가기를 기다린다.

기다리는 동안 정신줄 놓기 일보 직전인 베키에게 헌터는 베키에게 계속 말을 시키고....

좋아. 체크아웃시간이야!!!

 

베키와 헌터는 SOS의 구조요청 메모를 드론에 껴두고 모텔로 날린다. 드론은 식당까지 거의 도달하지만 지나가던 트럭이 드론을 치어버리고.... 두 사람은 절망감에 휩싸이고 만다. 심지어 이제 폭풍우까지 오는 짓궂은 날씨가 오고..

베키는 헌터에게 남은 운동화를 달라고 한다. 하지만 헌터는 자신에겐 운동화가 없다고 한다. 

이미 헌터는 가방을 회수하러 내려갔을 때 추락한 동시에 출혈로 사망해 버려 독수리의 밥이 되어있었다. 베키는 그동안 혼자 남았다는 현실을 믿지 못했고 인정하기 무서웠던 것이었다. 곧이어 폭풍은 세차게 밀려오고 베키는 아버지의 소중함을 느끼고 있었다. 그동안 아버지에게 냉대했던 자신이 잘못됐다는 것을 뉘우치고 핸드폰에 영상의 편지를 남긴다.

몇 날며칠 아무것도 못 먹은 베키는 곧 굶주림에 지쳐가고... 베키는 자신의 다리에서 흐르는 피냄새를 독수리가 오게끔 유인한다. 독수리가 베키의 다리 살을 파먹으려는 순간. 베키는 독수리와의 사투를 벌이며 독수리를 죽여버리고 먹는다.

에너지를 충전한 베키는 곧이어 사망해 있는 헌터에게로 찾아간다. 마지막으로 베키는 헌터의 운동화 안에 자신의 핸드폰 SOS구조요청을 아빠에게 메시지로 보내놓고 헌터의 시체를 땅 밑으로 떨어뜨린다. 곧이어 메시지를 받은 베키의 아빠와 경찰들은 베키를 구조하러 오고 베키는 무사히 땅을 밟아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인생은 순간이고
인생은 짧아 너무 짧지
그러니까 매 순간을 그렇게 살아야 돼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주는 걸 하면서
그렇게 살면
그 메시지가 멀리멀리 퍼질 거야

폴:600미터 명대사.

영화, '폴:600미터' 예고편

'폴"600미터' 메인 예고편

 

채널 스크린 screen, 2024년 3월 25일(월) 밤 19:30 방영

 

영화, '폴:600미터' OTT 보러 가기

'폴:600미터' 티빙 보러 가기

 

폴: 600미터 | TVING

지상에서 가장 높은 600m 타워 내려갈 단 하나의 길이 끊겼다! 핸드폰 먹통 식량 전무 잠들면 추락 한계 초과! 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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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600미터 | 왓챠

1시간 46분 · 스릴러 ·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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