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명화,영화'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줄거리(결말),정보,OTT보러가기,미국 로맨스 코메디 추천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멜빈의 데일리 루틴] 길을 걸을 땐 보도블록 경계선을 밟지 말 것. 식사는 정해진 식당, 정해진 자리, 정해진 메뉴로 할 것. 귀가 후에는 문 걸쇠를 위아래로 5번씩 돌려서 확인. 손을 씻은 명품 비누는 한 번 사용하고 버릴 것. 이웃과는 말을 섞지 말 것. 특히 강아지는 최악이야! 세상과 거리를 두고 자신만의 규칙 속에 살아온 소설가 `멜빈`그에게 세상의 따뜻함을 알려준 것은 다름 아닌 두 명의 이웃?처음으로 사랑의 떨림을 알려준 `캐롤`처음으로 우정의 깊이를 알려준 `사이먼`여기, 부드럽게 번져 세상을 꽉 채우는 세 사람이 온다!

평점

8.8 (1998.03.07 개봉)

감독

제임스 L. 브룩스

출연

잭 니콜슨, 헬렌 헌트, 그렉 키니어, 쿠바 구딩 주니어, 스킷 울리히, 셜리 나이트, 이어들리 스미스, 루페 온티베로스, 비비 오스터왈드, 로스 블렉크너, 버나데트 발라그타스, 재피 코헨

영화,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출연진, 기본 정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포스터

부제: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원제: As Good As lt Gets
감독: 제임스 L. 브룩스
출연진: 잭 니콜슨, 헬렌 헌트, 그렉 키니어, 쿠바 구딩 주니어
국가: 미국
개봉: 1997년, 재개봉 2021
러닝타임: 139분
등급: 15세 이상 관람

 

ㆍ영화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는 1998년 제70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잭 니콜슨), 여우주연상(헬렌 헌트)가 수상하였다.

 

ㆍ영화 속 강아지 '버델'은 영화에서 6마리의 강아지가 연기했으며, 여섯 마리 모구가 촬영 기간 중 주인공인 잭 니콜슨 집에 머물렀다고 한다. 정작 '버델'의 주인으로 나오는 그렉 키니어는 개를 싫어하여 촬영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한다.

 

ㆍ영화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극 중 캐럴의 나이는 영화에서 44살로 설정되었으며, 촬영 당시 헬렌 헌트의 나이는 33살이었다. 상대 배우인 잭 니콜슨은 1937년생으로 헬렌 헌트와 실제 26살 차이가 난다. 

ㆍ극 중 캐럴 역으로 홀리 헌터에게 갔었지만 거절을 하였고, 멜라니 그리피스는 당시 임신 중이었으며, 우마 서먼, 코트니 러브 등이 있었지만 헬렌 헌트에게 갔다고 한다. 상대역인 유달역의 잭 니콜슨도 처음엔 존 트라볼타에게 주어졌었고 한다.

 

ㆍ영화 속 유달의 아파트는 지금도 맨해튼에 있으며 주소는 5th Avenue on 12th Street in Manhattan 근처라고 한다.

EBS채널 1 '세계의 명화', 1월 27일(토) 밤 10시 35분 방영

 

영화,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줄거리(결말)

맨해튼에 사는 유명 로맨스 작가 멜빈 유달(잭 니콜슨)은 평소 강박증 증세가 있다. 유달은 매일 가는 식당에 가서 정해진 음식. 정해진 자리. 길을 걸을 땐 보도블록 경계선도 밟지 않는. 집에 와서는 현관문은 꼭 원. 투. 쓰리.... 5번씩은 돌려 확인해야 하는 중년의 독신이며 독설가이다. 

여느 날과 마찬가지로 집에 돌아와서는 한번 쓴 비누는 칼같이 쓰레기통으로 직행이다. 이웃과 말 섞기도 싫어하는 유달은 당연하게도 개라면 소스라친다.

심지어 강아지도 싫어하는 유달, 강아지(버뎃)버리는 유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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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신경질적인 그를 좋아하는 이웃은 없다. 하지만 유달이 매일 같이럼 가는 식당의 웨이트리스로 일하는 캐럴(헬렌 헌트)은 그의 신경질적을 받아준다. 이런 그녀에게는 남모를 어려움이 있다. 캐럴에게는 천식으로 힘들어하는 어린 아들이 있었다. 치료하기도 빠듯할 정도의 캐럴의 상황이다. 

어느 날 유달의 옆집에 사는 게이인 화가 사이먼(그렉 키니어)이 강도를 당하고 만다. 병원에 입원하게 되는데 사이먼의 소중한 아가 버뎃을 유달이 떠안고 만다.

강아지 버델도 유달을 이제 잘 따른다

개라면 그렇게도 싫어하던 그가 애정을 쏟고 산책도 해주고 노래도 불러주고 피아노도 쳐주고 애정을 쏟게 된다. 유달은 강아지 버뎃으로 인해 자신이 바라보았던 세상의 시각을 달리 보게 됐는지, 이웃인 사이먼과 식당에서 일하는 캐럴이 곤경에 처해진 것을 알게 되고 관심을 갖게 된다. 사이먼에게는 자신의 집으로 와서 함께 지내자며 제안을 하게 되고, 캐럴의 아들에게는 자신의 주치의를 보내준다. 이렇게 사이먼은 갈 곳 없는 상황에서 유달에게 도움을 받게 되고 캐럴은 유달의 도움으로 멘털이 회복되어 다시 식당에 나가 일할 수 있게 된다. 

유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려는 캐럴

감사한 마음이 너무 크던 캐럴은 유달에게 편지까지 써 고마운 마음을 전하려 하지만 유달은 한사코 감사 편지 사절을 외치고, 유달은 캐럴에게 게이 친구 사이먼과 여행을 가야 한다며 겁탈당하긴 싫다고 셋이 함께 여행을 가자고 제안한다.

드디어 함께 하게 된 유달, 캐럴, 사이먼

유달과 캐럴은 사이먼이 오랜 시간 만나지 못한 부모님을 찾아가는 여행에 함께 동행하기로 하고 이렇게 유달, 캐럴, 사이먼은 각자의 아픔을 알게 되고 나누게 된다. 

여행 중 유달과 캐럴은 서먹해지는데.... 그렇게 여행을 마친 유달은 사이먼과의 대화 중 자신이 캐럴을 사랑한다는 걸 깨닫게 된다. 하지만 캐럴이 안 받아 줄까 봐 걱정스럽고 겁이 나는데... 사이먼은 유달에게 그녀에게 당장 달려가라고 용기를 준다!!

새벽댓바람부터 캐럴의 집으로 달려간 유달은 보고 싶었다며 말하고.... 유달과 캐럴의 로맨스는 이제부터 시작된다.

당신은 내가 더 좋은 남자가 되게 만들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명대사

EBS채널 1 '세계의 명화', 1월 27일(토) 밤 10시 35분 방영

 

영화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예고편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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