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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아사달' 가인 달 4집 더블 타이틀 곡 '눈물이 난다' 뮤비 감상 듣기 가사/아사달 아사녀 이야기

by mwollossna 2025.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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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4집 '가인:달' 더블 타이틀 곡' 눈물이 난다', '아사달' 뮤비 감상 듣기 가사/ '아사달과 아사녀' 줄거리

올해로 활동 13년 차를 맞이한 송가인 님은 정규 4집 수록곡으로 '평생', '이별가', '붉은 목단꽃', '왜 나를', '색동 저고리', '아버지의 눈물', '지나간다고' 그리고 더블 타이틀 곡으로 '눈물이 난다', '아사달'을 발매했습니다.

'아사달과 아사녀' 이야기의 줄거리를 살펴보며 송가인 님의 '아사달' 뮤비와 함께 가사도 곱씹어보면 좋을 겁니다. 먼저 '눈물이 난다'의 감상도 잊지 마세요!

 

송가인 정규 앨범 4집 수록곡의 '눈물이 난다'는 기존의 송가인 님의 창법과는 다른 곡으로 송가인 님도 창법을 바꾸기가 쉽지 않았다고 전해집니다. '눈물이 난다'는 심수봉 님에게 곡을 받은 곡으로 심수봉 님께서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해 이슈가 된 곡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는 감정을 차분하게 담아낸 가사와 심수봉 님의 피처링으로 송가인 님과 함께한 곡 '눈물이 난다'입니다.

 

 

송가인 4집 '눈물이 난다' 뮤비-감상-듣기

 

송가인 정규 4집 앨범 가인;달 선공개 신곡 '눈물이 난다' 뮤비/감상/듣기/가사

송가인 정규 4집 앨범 '가인;달' 발매일미스트롯에서 첫 번째 우승을 차지한 송가인 님은 특유의 창법, 감성으로 큰 사랑을 받아 대한민국 정통 트로트 가수의 명맥을 잇고 있습니다. 2025년 2월 11

mwollomoney.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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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신곡 4집 '가인:달' 수록곡

가인-달
가인:달

1. '눈물이 난다'
2. '아사달'
3. '평생'
4. '이별가'
5. '붉은 목단꽃'
6. '왜 나를'
7. '색동 저고리'
8. '아버지의 눈물'
9. '지나간다고'

 

송가인 '아사달' 

정규 4집에 또 다른 더블 타이틀 곡 '아사달'은 이 곡은 도입부부터 절절한 감성이 묻어나며 국악 창법이 특징입니다. 송가인 님의 국악 창법은 아묻따입니다. '아사달'은 신라시대 경주의 불국사에 있는 석가탑을 제작한 석공인 아사달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설화를 모티브로 한 곡입니다. 송가인 님의 국악을 바탕으로 한 특별한 창법이 더욱이 가사의 애절한 감정을 돋보여줍니다. 송가님께서도 이 곡을 처음 듣고 다른 어떤 곡보다 깊이 빠졌다고도 합니다. 노래의 끝부분에서는 아사녀의 마지막 숨소리를 표현한 부분이 있습니다. '님이시여 날 보소서'라는 이 가사의 구간을 집중해서 들어보시면 좋을 거 같다고 그러셨죠. 먼저 '아사달'의 설화 이야기도 살펴봅니다.

 

'아사달과 아사녀의 이야기(아사달 아사녀 줄거리)

삼국시대 중 백제의 수도였던 사비성에는 이름난 석공 아사달이 거주하고 있었다. 신라시대 재상 김대성은 당대 최고의 기술을 가진 석공 아사달에게 불국사에 세울 석탑 제작을 의뢰하였다. 아사달은 아내인 아사녀와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석탑을 만드는 일 때문에 신라 불국사로 가야만 했다. 아사달이 온갖 노력을 기울여 석탑을 제작한 지 어느새 삼 년이 되었고, 이제 석탑은 거의 완성 직전이었다.
반면에 아사녀는 남편인 아사달이 떠난 지 3년이 지나자 그가 몹시 그리워졌다. 아사녀는 남편이 오기만을 학수고대했지만, 아사달은 아무런 기별도 보내지 않았다. 그리움에 사무친 아사녀는 마침내 신라의 불국사로 남편 아사달을 찾아 나섰다. 하지만 탑이 완공되기 전까지는 사찰에 여성의 출입이 금지되어 있어 아사달을 만날 수 없었다. 먼발치에서도 좋으니 남편인 아사달을 보기 위해 매일 같이 절 앞을 서성였던 아사녀였으나 결국 그의 모습을 보는 데에는 실패하였다.

 

그러던 중 하루는 아사녀가 아사달을 만나고 싶은 마음에 새벽 일찍부터 절 주변을 배회하자 이를 안타깝게 여긴 한 스님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기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자그마한 연못이 하나 있으니 가보시는 게 어떠신가요? 정성을 다해 빌면, 석탑이 완성됨과 동시에 그 그림자가 연못에 나타날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남편을 만날 수 있을 거예요."라고 말해주었다. 아사녀는 그 말을 듣고 매일같이 연못에 나가 지극정성으로 기도하며, 탑의 모습이 물에 비치기를 손꼽아 기다렸다. 하지만 아사녀가 바라는 것과는 다르게 연못에는 어떤 모습도 나타나지 않았다. 아사녀는 그리움에 사무쳐 깊은 슬픔에 빠진 나머지 끝내 연못에 몸을 던지고 말았다고 한다.

아사달은 쉼 없이 돌을 깎고 다듬어 석탑을 세웠고, 긴 시간이 지나 마침내 석탑이 제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그 말을 들은 한 스님이 연못에서 아사녀가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전해주었다. 아사달은 기쁨에 넘쳐 연못 쪽으로 달려갔지만 어디에서도 아사녀를 발견할 수 없었다. 아사달이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을 때 문득 앞산의 바위 위로 아사녀의 모습이 겹쳐져 나타났다. 바위의 생김새는 마치 아사녀가 웃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인자한 부처님처럼 보이기도 했다.

 

아사달은 서둘러 바위에 아사녀의 형상을 조각하였다. 비통함과 아픔, 그리고 사무치는 그리움 등 어지러운 감정으로 조각된 바위덩어리는 점점 부처님의 형상으로 바뀌어 갔다. 시간이 지나고 나서 마침내 아사녀와 부처의 형상이 담긴 불상이 완성되었다. 그 후 아사달도 아사녀처럼 연못에 빠져 죽었다고도 하고, 고향으로 돌아갔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이후 이곳 연못은 '영지'라 칭하였고, 그림자가 비치지 않던 탑은 '무영탑'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송가인 '아사달' 뮤비 감상 듣기

송가인 아사달 듣기

송가인 아사달 가사

여기에 계신다고 님을 나 만날 수 있다기에

천리 먼 길도 님 그리며 나 여기 왔는데

 

아사달 님을 나 언제쯤 만날까

비나이다 비나이다 저 연못의 휘영청 달아

비나이다 비나이다 님이시여 날 보소서

 

아사달 님을 나 언제쯤 만날까

비나이다 비나이다 저 연못의 휘영청 달아

비나이다 비나이다 님이시여 날 보소서

 

님이시여 비추소서 탑 그림자 저 연못에

아사달 님 계신 곳을

 

비나이다 비나이다 저 연못의 휘영청 달아

비나이다 비나이다 님이시여 날 보소서

 

님이시여 날 보소서

 

 

 

 

 

 

 

 

출처 유튜브 송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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