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신곡 오디너리 그레이스 타이틀 곡 '그래 맞아' 뮤비/감상/가사/듣기

백지영 데뷔 25주년 신곡 미니 앨범 '오디너리 그레이스' 타이틀 곡 '그래 맞아'

 

독보적인 보컬의 소유자 가수 백지영 님이 데뷔 25주년을 기념해 미니 앨범 '오디너리 그레이스' 앨범을 발표하였다. 

'오디너리 그레이스'에는 각각의 다른 퀄리티의 5곡이 수록되어 있어 음악 팬들의 재생목록을 더욱 다양하게 채워준다. 

 

백지영 '오디너리 그레이스' 수록곡

1. '그래 맞아'
2. '단잠'
3. '숨은 빛'
4. '그래 맞아(String Ver)'
5. 'Fly'

 

이번 타이틀곡 '그래 맞아'는 가수 강타와 싱어송라이터 히키 작곡으로 백지영의 외롭고 차분한 음색과 조화를 이루어 겨울 분위기에 맞는 곡이 되었다. '그래 맞아'는 이미 끝나버린 연애나 지나간 인연들을 회상하며 그들과의 추억을 되새기는 가사가 특징적이었다. '그래 맞아 아름다웠지', '어느 영화보다도', '어떤 음악보다도', '모든 순간에 너와 나 함께였었지', '정말 정말 그랬는데' 등 이처럼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추억들이 앞으로의 삶을 지탱해 주고 이전의 관계들이 끝난 자리에서 새로운 출발이 기다리고 있다는 메시지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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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맞아' 뮤직비디오 역시 많은 이들의 공감과 추억을 불러내는데 배우 나나, 배우 채종석이 연인 역할로 출연해 사랑, 이별, 재회를 극적이고 사실적으로 표현해 주었다.

 

백지영 '그래 맞아' 뮤비-듣기-감상

백지영 '그래 맞아' 뮤비-감상

백지영 '그래 맞아' 가사

그래 맞아 아름다웠지
어느 영화보다도
어떤 음악보다도
모든 순간에 너와 나 함께였었지
정말 정말 그랬는데
그래 우린 아름다웠지
어떤 그림보다도
어느 풍경보다도
모든 순간에 그대와 함께
써 내려간 이야기들은
이윽고 마지막

 

더는 바라지 말기로 해
더는 떠올리지 마 제발
오늘로 마지막인걸
아마 깊었을 사랑과 어쩜 빛났을 우리는
더는 쓰여지지 않아

그래 정말 아름다웠지
어느 누구보다 더
좋은 사랑을 했지
모든 순간의 이야기들은
마지막을 향해 가듯이
우리도 마지막

더는 바라지 말기로 해
더는 떠올리지 마 제발
오늘로 마지막인걸
아마 깊었을 사랑과 어쩜 빛났을 우리는
더는 쓰여지지 않아

돌아선 모습에 아무 말 않았지
전부를 다한 우리니까
안녕은 안 할게

더는 아프지 않기로 해
더는 슬퍼하지 마 제발
진심으로 바랄게
다시 시작할 사랑과
다시 행복할 우리를
다시 쓰여질 너와 나.

 

 

 

 

 

 

 

 

유튜브출처 트라이어스앤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