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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물

넷플릭스,'비커밍 아스트리드'(실화) 줄거리."아스트리드 린드 그렌"전기 영화

by mwollossna 2023.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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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커밍 아스트리드
`아스트리드`는 자기 주관이 뚜렷한 10대 소녀다. 1920년대 스웨덴의 시골에서 10대 소녀에게 허락된 일이란 집안일을 돕거나, 동생들을 돌보거나 하는 그저 허드렛일뿐. 게다가 기독교 집안인 까닭에 이성교제는 물론 머리모양조차 마음대로 할 수 없을 만큼 엄격하다.하지만 딸의 글 솜씨를 누구보다 잘 알고 아끼는 아버지는`아스트리드`를 지역 신문사의 인턴으로 일할 수 있게 힘쓴다.그곳에서 그녀는 삶의 전환을 맞닥뜨리게 되는데…      말괄량이 소녀 `아스트리드`가 전설의 작가 `린드그렌`이 되기까지그녀의 가장 결정적인 삶의 모먼트를 만난다!
평점
7.8 (2021.05.12 개봉)
감독
페르닐레 피셰르 크리스텐센
출연
알바 어거스트, 마리아 보네비, 트리네 뒤르홀름, 마그누스 크레페르, 헨릭 라파엘센, 마리아 팔-비칸데르, 비에른 구스타프손

▲영화 "비커밍 아스트리드"▲

말괄량이 삐삐 저자, "아스트리드 린드 그렌"

 
말괄량이 삐삐.삐삐는 못말려
-
저자
아스트리트 린드그렌
출판
유진
출판일
1994.06.01

▲저자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말괄량이 삐삐"도서 원작▲

 

1945년~1948년에 3편의 장편 소설이 출판되었고, 나중에 3편의 단편 소설도 발표되었다.

1권-삐삐 롱스트룸프(1945)

2권-삐삐 배를 타다(1946)

3권-삐삐 남쪽 섬으로(1948)

이 3권에는 잉그리드 니이만이 그린 삽화가 수록되었다.

말괄량이-삐삐-포스터
TV드라마 말괄량이 삐삐

TV드라마 말괄량이 삐삐

스웨덴 SVT1 , 기타 국가드라마 13부작 , 1969년 2월 8일~5월 3일 방송종료.

한국에 알려진 것은 1979년 KBS TV에서 방영한 외화를 통해서이다.

영화 '비커밍 아스트리드' 수상내역

2018년 베를린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시카고 국제영화제에서 외국어 영화 부문 관객상 수상.

54회 스웨덴 영화협회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남녀조연상을 포함 7관왕을 달성하는 등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도 주목받았다.

특히 해외 언론과 평단은 '아스트리스'역을 맡은 배우 알바 아우구스트에 대해 매우 아름답고 흠잡을 곳 없이 완벽한 연기!! 알바 아우구스트의 반짝이는 연기가 반항적이며 힘 있고 풍부하다 등. 연기에 몰입이 된다. 등 만장일치 찬사를 보낸 바 있다.

영화 '비커밍 아스트리드' 정보, 출연진

º영화 비커밍 아스트리드는 스웨덴이 자랑하는 명실상부 20세기 대표 아동문학 작가의 실화 영화이다.

 

º"삐삐롱스타킹"의 전설적인 스웨덴 동화 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인생 이야기 10대에서 20대 시절로, 작가가 되기 전 이야기를 다룬  전기 영화다.

 

º시대적 배경은 스웨덴 1920년대로 , 당시 격변의 시기로 세계적으로 재즈 음악이 유행했었고 나라마다 여성의 참정권이 허용되는 등 여성의 성 역할에 대한 사회 관습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º장르:드라마/전기,  러닝타임:123분,  2021년 개봉작,  등급:15세 이상관람가,  감독:페르닐레 피셔 크리스텐센,  출연진:알바 아우구스트 . 마리아 보네비. 트리네 뒤르홀름. 헨릭 라파엘센. 마그누스 크레페르

영화 '비커밍 아스트리드' 줄거리, (결말, 스포)

영화-아스트리드
아스트리드

아스트리드는 자신의 주관이 뚜렷한 10대 소녀로, 빔메르뷔 근처 시골마을에서 부모님. 오빠. 두 여동생과 함께 성장한다. 기독교 집안으로 이성교제는 물론 엄격한 어머니와 아껴주는 아버지 아래, 두 동생을 보살피며 집안 허드렛일을 하며 지낸다. 16세의 아스트리드는 에세이를 발표 후 지역 신문사에서 인턴쉽을 제안받게 된다. 신문 편집장 볼룸베리는 생기 넘치고 빛이 나는 아스트리드를 좋아하게 된다. 아스트리드 또한 나이 많고 이혼 중에 있는 볼룸베리를 좋아하게 된다.

아스트리드-볼롬베리
아스트리드와 볼롬베리

결국 둘은 불륜을 행하게 되고 아스트리드는 예기치 못하게 임신을 한다.볼룸베리는 아스트리드를 스톡홀름으로 보내 비서 학교로 입학시켜 준다. 아스트리드는 볼룸베리의 이혼 소송에서 불리한 결과를 받지 않기 위해 덴마크에서 아들 라세를 출산한다. 아스트리스는 아들을 키우는 문제와 볼룸베리와의 결혼문제로 부모님과 싸우고 가족을 떠나게 된다. 아스트리드는 볼롬베리의 청혼에 거절을 하고 미혼모의 길을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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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에 덴마크에 남겨져있던 아들 라세를 데려오기 위해 아스트리드는 스톡홀름의 자동차 클럽에서 비서로 일을 하게 된다. 라세는 2년을 넘게 유모 마리의 손에 자라 마리를 엄마라고 부르고, 아스트리드에게 마음을 열지 못한다. 그러던 중 아들 라세가 백일해에 걸리고 만다. 밤낮으로 라세를 돌보느라 비서 일을 제대로 할 수가 없게 되자, 자동차 클럽에서의 상사였던 린드버그는 이를 알게 되고 아스트리드의 집으로 의사를 보내 라세는 치료받게 된다.

아스트리드는 라세에게 즐거운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라세는 궁금증이 들어 아스트리드의 품으로 안기어 이야기를 듣는다.

이윽고 라세는 마음의 문이 열린다.

아스트리드-라세
고향으로 가는 아스트리드와 아들 라세

아스트리드는 고향인 빔메르뷔로 라세를 데려가 부모님과 화해하는 것으로 끝이 난다.

   

'비커밍 아스트리드' 예고편

https://youtu.be/bNpRA8JCWCE
영화 비커밍 아스트리드 메인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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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커밍 아스트리드' 엔딩곡 (아네 브룬, Spinga)

엔딩곡 아네 브룬(Ane Brun)의 'Spinga'

'비커밍 아스트리드' 엔딩곡 Spinga의 가사, 해석

Springa, våga springa
Genom döden in i livet
Springa, våga springa
Genom mörkret in i ljuset
Passa på att leva, ta för dig
Känn att sommaren den är din
Passa på att leva, ta ett steg fram
Eller baklänges om du vill
Passa på att leva, stå mitt i det
Möt upp stormarna med ett skrik
Springa, våga springa
Genom döden in i livet
Springa, våga springa
Genom mörkret in i ljuset

Inte förtvivla, men du kan gråta
Och se att framtiden kan förlåta
Svartmåla intehela tavlan du fått
Låt andra färger få plats emellanåt
Inte ångra, men du kan lära
Sen går du labyrinten utantill
Springa, våga springa
Genom döden in i livet.
달려, 마음껏 달려!
죽음을 통해 삶으로
달려, 마음껏 달려!
어둠을 뚫고 빛으로
살아갈 기회를 잡아서, 마음껏 즐겨!
여름이 너의 것이라고 느껴!
삶의 기회를 잡고 한 발짝 전진해!
필요하면 뒤로 물러나!
살 기회를 잡아, 한가운데 서!
비명을 지르며, 폭풍을 만나!
달려, 마음껏 달려!
죽음을 통해 삶으로
달려, 마음껏 달려!
어둠을 뚫고 빛으로

좌절하지 마. 넌 울게 될 수 있어!
미래가 널 용서할 수 있도록 정면으로 마주봐!
네가 가진 도화지에 전부 새까맣게만 그리지 마.
다른 색이 끼어들 틈이 있게 적당히 허용해.
후회만 하고 있지 마. 넌 거기에서 배울 수 있어.
그래야만 네가 미로를 외워서 걸을 수 있어.

순수함의 결정체 어린 시절을 떠오르게 만드는 멜로디이다.

가삿말은 용기와 희망을 잠시 잃은 어른에게 주는 메시지 같다.

 

아스트리드-린드그렌아스트리드-아들-라세
아스트리드와 아들 라세

영화 '비커밍 아스트리드'의 주인공, 린드그렌(Astrid Lindgren, 1907~2002)

스웨덴 남부 스몰란드 지방 빔메르뷔 출생.

빔메르뷔 농가에서 오빠와 여동생 두 명과 즐거운 어린 시절을 보내고 학교를 마친 뒤에는 빔메르 지역 신문사에서 약 3년간 일했다. 아스트리드는 18살에 편집장의 아이를 임신하자 집을 떠나 스톡홀롬에 자리를 잡았다. 편집장의 청혼을 거절한 채 홀로 아들 라르스를 낳고 , 타자와 속기 일을 배워 비서로 일하기 시작했다. 1931년에는 직장에서 만난 남편과 결혼하여 딸 카린을 낳았다.

린드그렌은 100권이 넘는 작품을 썼고, 100개국이 넘는 나라에 80여 가지 언어로 소개되었다. 어린이를 위한 동화가 대부분이지만 바다 건너 히치하이크-미국에 간 카티, 베네치아의 연인-이탈리아에 간 카티, 아름다운 나의 사람들-프랑스에 간 카티, 처럼 림드그렌의 젊은 시절을 담은 여행 소설도 있다. 삐삐는 린드그렌의 실제 어린 시절이 담겨있다면, 위 세 작품에서는 린드그렌의 20대 모습이 담겨 있다.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에게 노벨상을 줘야 한다는 목소리가 많았지만, 1958년 어린이책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받았다. 그 밖에 닐스 홀게르손 훈장, 스웨덴 한림원 금상 등 묵직한 상을 줄줄이 받았다.

2005년에는 린드그렌의 필사본을 비롯해 관련 기록들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비커밍-아스트리드-상영-OTT
비커밍 아스트리드 상영 OTT

영화 비커밍 아스트리드 넷플릭스, 티빙, 네이버 시리즈온 상영 중.

 

비커밍-아스트리드-포스터
비커밍 아스트리드 포스터

후회 안 할 영화다. 매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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