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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풀타임',줄거리/정보/OTT/워킹맘&싱글맘의 일상이 스릴러인 프랑스 영화 추천

by mwollossna 2023.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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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타임
파리 교외에서 홀로 두 아이를 기르는 쥘리는 파리 시내의 호텔 룸메이드로 일하며 장거리 출퇴근을 하고 있다. 그녀는 직장 상사 몰래 원하는 직장에 면접을 보게 되고 새로운 삶이 열릴 거라 기대한다. 그런데 전국적인 교통 파업이 발생하여 대중교통 시스템이 마비되자 자신의 직장도, 새롭게 얻으려는 직장도, 자신의 가정도, 아슬아슬하게 부여잡고 있던 일상의 모든 것이 엉망이 될 위기에 처한다. 오늘도 지각 위기에 놓여 절박한 표정으로 파리 시내를 전력 질주하는 쥘리. 싱글맘의 전쟁 같은 삶에 과연 평화와 여유가 찾아올까?
평점
8.2 (2022.08.18 개봉)
감독
에리크 그라벨
출연
로르 칼라미, 안 수아레즈, 제네비에브 음니히, 시릴 구에이, 루시 갈로, 아가테 드론느, 마렘 은디아이, 올리비에 팔리에

영화-풀타임영화-풀타임-포스터
영화 '풀타임'

영화, '풀타임', 짧은 감상문

영화 제목에 맞게 영상을 보는 '풀타임' 88분 동안, 보는 내가 다 숨 막히게 바쁘다. 계속 바쁘다. 포스터에서처럼... 매일을 '늦으면 안 돼!!!'라는 사명감에 사는 우리 여주.... 수도권에서의 지옥철을 경험해 본 나로서도 넘나 극공감.

첫 시작부터 눈뜨기가 무서운 일상이 빼곡하게 기다리고 있는 여주인공이다. 일상인지 전쟁인지.. 내가 볼 땐 여주의 일상은 전쟁통이다. 심장쫄리고 손에서 땀날 것 같아!! 제발 여주 좀 쉬게 해 줘.. 하면서 봤다. 러닝타임 88분의 영상은 밀도감은 꽉 차고 순식간에 스토리가 지나간 느낌이다. 혼자서 돈도 벌어야 하고 아이들도 케어해야 하고 그녀는 가장 나은 삶을 기대하는 것도 아닌.. 가장 밑바닥으로 떨어지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거인데... 위태위태한 지각녀 ㅋㅋㅋ이게 현실판 스릴러지 뭐야. 심히 공감된다고ㅠㅠㅠ그래서 영화가 끝난 후 급피로도가 올라왔다. 내가 여주인줄 알았나 보다. 그만큼 공감 만 퍼센트 영화였다. 일상이 스릴러인 워킹맘.. 싱글맘, 또는 싱글대디님들에게 바치는 영화이다. 워킹맘, 싱글맘, 싱글대디님들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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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타임', 이동진 영화평론가 한줄평

그녀가 집을 나서는 걸 볼 때마다 온통 두근거린다.

 

영화, '풀타임' 출연진, 기본정보

부제: 풀타임
원제: Full time
감독: 에리크 그라벨
출연: 로르 칼라미, 안 수아레즈, 제네비에브 음니히, 시릴 구에이
개봉: 2021년
국가: 프랑스
장르: 드라마, 스릴러
러닝타임: 88분
관람등급: 전체 관람가

 

영화 '풀타임' 수상

2021 베니스국제영화제: 오리종티 상-감독상, 오리종티 상-특별 여자 연기자상

2022 북경국제영화제: 천단상-음악상

2023 세자르영화제: 편집상-음악상

 

'풀타임', 줄거리

쥘리(로르 칼라미)는 파리에서 멀리 떨어진 교외에서 홀로 아이 둘을 키우고 있는 싱글맘이다. 여느 때와 같은 극심한 피로감에 눈꺼풀도 잘 안 떠지는 쥘리다. 이런 그녀는 마음 편히 아이들을 맡길 친척도 없었다. 매일 꼭두새벽같이 일어나 아이들을 이웃집 할머니에게 눈치 보며 맡기고 파리에서 멀리 떨어진 출퇴근 전쟁이 그녀를 기다리고 있다. 파리행 기차를 타기 위해 오늘도 전력 질주로 달렸다. 하지만 전국적인 교통 파업으로 기차는 연착하고 대체버스 또한 오지 않는다.

풀타임-히치하이킹
영화'풀타임', 쥘리는 히치하이킹 중(히치하이킹 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니다)

발만 동동거릴 수 없던 쥘리는 히치하이킹으로 겨우 자신의 일자리가 있는 파리 호텔로 도착한다. 쥘리의 업무는 근사한 호텔리어가 아닌 손님이 오기 전에 룸을 정리하고 청소하는 온갖 잡다한 일을 도맡아 해야 하는 호텔 룸메이드이다. 그녀의 하루 일과가 힘겹게 끝이 났다. 이제 집으로 향하는 쥘리는 퇴근길이 구만리이다. 전국적인 파업으로 버스도, 기차도, 동승할 차도 없는데 이웃집에 맡긴 아이까지 집으로 데려가야 한다.

 

이런 와중에 전남편에게는 양육비를 보내달라고 독촉 전화를 해야 했다. 하지만 역시나 전남편은 전화를 받지도 않는다. 쥘리에게는 은행 대출 만기 독촉전화가 쏟아지고... 생계가 위험해지고 있다. 이런 쥘리에게는 희망이 하나 있었다. 지금보다 더 나은 직장이었다. 근데 쥘리는 면접 보러 갈 시간조차 안 난다. 호텔에서는 자리를 잠깐만 비워도 자르겠다는 상사의 말을 이미 들은 쥘리였기 때문이다. 오늘도 아슬아슬 힘겹게 전쟁 같은 퇴근을 하고 이웃집할머니에게 아이들을 찾기 위해 찾아갔다. 이웃집 할머니는 이제 아이들 케어해 주기가 힘들다며 차라리 파리 근처로 이사를 가라고 쥘리에게 말한다. 하지만 쥘리는 파리에서 살 돈이 없다!! 이 와중에 아이들은 말한다. 놀이공원은 언제 가냐고.

지각할까봐-뛰는-쥘리
지각할까봐 또 매일같이럼 뛰어야하는 쥘리

이런 상황이 반복되며 쥘리는 지쳐만 간다. 쥘리는 직장을 그만두고 면접을 볼 상황조차 안된다. 아이도 키워야 하고 돈도 벌어야 하고 삶도 유지해야만 하기에 쥘리는 더 나은 직장에 들어가기위해 더나은 삶을 위해, 대체 인력을 구하지 못한 채 몰래 이직 면접을 보러 간다. 아등바등 면접시간에 맞춰 도착하고 자신 있게 면접을 마쳤다. 쥘리는 곧 좋은 소식이 올 거라 생각하며 호텔에 또 지각 출근을 했지만, 쥘리의 직장 상사 실비는 쥘리를 호텔로 못 들어오게 출퇴근 카드를 정지시켜 버렸다. 쥘리는 한순간에 실직자가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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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직자가-되어버려-암담한-쥘리
실직자가 되어버려 암담한 쥘리

이제 쥘리가 매달릴 곳은 면접 보았던 곳인데, 면접관에게 연락이 계속 오질 않자 절박해진 쥘리는 면접보았던 회사에 전화를 건다. 하지만 담당자는 출장을 갔다며, 연락이 오지 않으면 불합격이라는 안내만 받는다.

그러다 쥘리는 아이들에게도 미안한 나머지 아이들을 데리고 놀이공원으로 향한다. 그녀는 눈앞의 현실이 지금 너무 막막하다. 가는 길에 그녀는 위험한 생각을 하며. 아이들과 놀이공원에 도착한다. 그리곤 곧이어 쥘리에게 전화가 왔다.

 

'풀타임', 예고편 영상

영화 '풀타임' 메인 예고편

 

영화 '풀타임', 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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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타임 | 왓챠

1시간 27분 · 스릴러 · 현실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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