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내용이 비도덕적이고. 비정상적이어서.. 너무 경악스럽다. 생각할 수도 있겠다.
줄리안 무어 때문에 본 영화였는데 에디의 색과 줄리안 무어의 색이 전혀. 다른데 둘의 앙상블이 묘하게 콜라보해
막장극을 우아하게~연기해 주셨다.
그들의 연기력에 끌려 지루하지 않게 본 영화다.
옛날에도 이 비슷한 줄리안 무어의 영화가 있었는데... 그 영화에서도 우울의 끝판을 찍더니..
옛날에 봤다. 영화 "디 아워스" 자세한 내용이 잘 기억 안 나는데.
줄리안 무어가 여기서도 우울병이 계셔 참다 참다,
결국 돋아버려 자신이 돌기전에 자신의 삶을 지키려
가족 다 버리고 가심.
발랄한데!! 어딘지 모르게.. 내면 깊숙이 울적함을 보일 듯 말 듯
곧 폭발할 것 같은 위태위태한 그녀의 연기는
줄리안 무어가 최고 같다.(내가 아는 배우 한에서)
둘 중 어떤 영화를 추천하냐 물으면. 그래도. 디 아워스!이다.
난 이 영화를 보고 니콜 키드먼의 외모보다 연기력에 더 감탄을 했었다.
디 아워스는 조만간 다시 봐줘야겠다.
우울한 영화지만 스토리성이 좋았고
극 중 여배우들의 선택이 결론적으로는 다른 사람의 삶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보여주는. 교훈을 주는 영화다. 디 아워스는 그래서 추천.
근데 세비지 그레이스는.. 뭔가 어렵고 난해하고. 공감이 안 간다.
단지 실화의 영화를 보고 싶고, 줄리안 무어의 탄탄한 내면 연기와 퇴폐미나는 에디의 연기력을 감상하기에는 완벽하게 추천.
영화 "세비지 그레이스" 정보
·세비지 뜻:savage
1. 형용사-야만적인. 흉포한. 몹시 사나운
2. 형용사-비판 등이. 맹렬한(사나운)
3. 명사 구식 금기어-미개인
4. 명사-야만인. 포악한 사람
·그레이스 뜻:grace
1. 명사-우아함
2. 명사-품위
3. 동사-(아름답게) 꾸미다. [장식하다]
4. 동사-(참석하거나 하여) ~을 빛내다 [영예롭게 하다]
2007년 깐느 영화제 상영 당시 섹슈얼리티하면서도 퇴폐적인고 비극적인 충격 실화로 큰 이슈를 모은 화제작이었다.
이에 롤링스톤지는 톰 칼린의 재능을 극찬했으며 버라이어티지에서는 “뒤틀리고 섹시하며 퇴폐적인 세련됨을 가진 영화!’’라고 호평했다
최고급 상류층인 베이클랜드가의 실제 이야기를 다룬 영화답게 "세비지 그레이스"는 미국뿐 아니라 스페인, 프랑스 등을 자유롭게 오가며 생활하는 그들의 화려한 삶을 엿볼 수 있었다. 세련된 의상을 입고 예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고급스러운 티 타임부터 은밀하고 비밀스러우며 퇴폐적이기까지 한 그들만의 사교 모임까지, 각국의 아름다운 도시에서 펼쳐지는 호화롭고 여유로운 그들의 일상은 마치 한 편의 뮤직 비디오를 보는 듯한 느낌을 전달하며 보는 이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또한 영화 속에 등장하는 줄리안 무어의 의상과 액세서리는 샤넬, 크리스천 디올, 지방시, 구찌 등의 제품으로 장면마다 바바라의 심경과 상황을 간접적으로 표현한다. 194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영화 속 미국 상류층을 보여주는 고급스러운 비주얼은 보는 이의 눈을 즐겁게 해 준다.
베이클랜드 사건(실제 실화사건)
1972년 11월 11일 런던의 한 펜트 하우스에서 끔찍한 사건이 발생한다. 26살의 안토니 베이클랜드가 자신의 엄마 바바라 베이클랜드를 칼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것이다. 이웃에 의하면 이 둘은 3주 전에 런던에 도착했고. 세계 각지를 여행하며 완벽한 삶을 사는 것처럼 보였다고 한다.
후에. 안토니 베이클랜드는 과실치사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고 정신 병원에 수감됐다. 1980년에 석방되어 미국으로 돌아간 뒤, 외할머니 집으로 들어가 함께 살았다. 그러나 일주일도 안 돼, 말다툼을 하다가 부엌칼로 외할머니를 찔렀다. 외할머니는 입원했으나 죽지는 않았다. 안토니는 라이커스 교도소로 이감되었었다. 그는 1981년 비닐봉지를 머리에 쓰고 교도소에서 자살했다.
놀라웠던 건 母子지간에 지속적으로 성관계를 가져왔다는 사실이다. 최초로 플라스틱을 발명해 거부가 된 베이클랜드 가는 이 사건으로 인해 비극적인 가족사가 만천하에 공개됐었다. 모든 것을 가졌지만 광기와 욕망으로 인해 타락한 '바바라 베이클랜드' 존속 살인 사건 이야기는 현재까지도 미국 역사상 가장 비극적이고 슬픈 사건으로 남아있다.
최초로 플라스틱 발명한 "리오 헨드릭 아서 베이클랜드" (안토니 베이클랜드의 친할아버지)
나탈리 로빈, 스티븐 M.L. 애런슨의 동명 소설 원작이자 1972년에 영국에서 일어난 '베이클랜드 사건'으로, 실화를 그린 영화로 '졸도(1992년)'를 만든 톰 칼린의 작품이다.
장르:드라마, 국가:미국. 스페인. 프랑스, 청소년 관람불가, 러닝타임:97분, 2008년 개봉작, 감독:톰 칼린,
출연진:줄리앤 무어. 에디 레드메인. 엘레나 아나야 外
영화 '세비지 그레이스' 줄거리
최초로 합성수지를 발명해 낸 레오 베이클랜드의 손자이자 베이라이트사의 상속인인 브룩스와 결혼해 오랫동안 꿈꿨던 부와 명예를 한 번에 얻게 된 바바라(줄리앤 무어).
자신의 아름다운 외모를 이용해 브룩스와 결혼에는 성공했지만. 모든 걸 누렸다고 보이지만 상류층 사람들과 남편에겐 바바라는 조롱거리였다. 바람둥이 기질이 다분했던 브룩스는 아들의 여자친구를 뺏어 무책임하게 집을 나가버린다. 바바라는 계속되는 남편의 무관심과 무책임함으로 바바라의 삶은 점점 술과 정사로 채워진다. 자신의 아들인 안토니(에디 레드메인)에게 의지하게 되며, 정상적인 모자관계를 넘어선 그들은 서로에게 연민을 느끼며, 남편을 대신해 아들인 안토니가 바바라의 남편노릇을 하게 되는데...
부서질듯한 위태위태한 불안정한 정서를 가진 바바라와. 남편 브룩스의 무책임함으로 그들의 유일한 아들인 안토니는 어릴 때부터 정상적인 사랑을 받지 못해, 정서불안과 정신분열증에 결국엔 시달리게 된다.
Savage G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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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 레드메인Eddie Redmayne,프로필-필모그래피-결혼-가족관계 (adams9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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