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저감조치 들어 보셨나요??
단어자체가 부정적으로 느껴집니다. 오늘인가요? 굉장히 눈앞이 뿌옇고 보기만 해도 턱 막히고 전 우울한 기분 들던데요. 기후우울증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비상저감조치란??
서울 지역 내 고농도 미세먼지(PM-2.5)가 일정기간 지속될 경우, 시민건강을 위해 미세먼지를 단기간에 줄이고자 자동차, 공장, 공사장의 대기오염 물질을 줄이는 조치를 말합니다. 2019년 2월 15일부터는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되었습니다. 미세먼지 농도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면 저감 하기 위해 조치를 지자체에 부여한 다고 합니다. 지자체에서 미세먼지 관리 대책을 마련해서 자동차 운행 제한, 학교휴업권고,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가동시간 조정을 한다고 합니다. 미세먼지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아시는지요?
미세입자들은 먼지 햇에 여러 종류의 오염물질이 구성된 것인데, 우리의 호흡기에 유입되면. 장시간흡입 시엔 입자가 미세할수록 코점막을 통해 걸러지지 않고 허파에 침투해서 천식. 폐질환의 유병률. 조기사망률 증가에 영향이 간다 고합니다.
정말 무섭네요, 무섭고 위태로운 지구 안에 모두가 갇혀있는 기분이 듭니다, 코로나가 종식된다고 해도 마스크는.. 글쎄요. 어쩌면 이제는 에티켓 같기도 하고요, 또 미세먼지로 인한 호흡기질환예방으로서도. 마스크 쓰기 전 2020년 전처럼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마스크 없을 때 1년에 감기 심하게 두어 번은 꼭 걸렸던 저로서. 마스크 쓰고 다녀 감기는 이제 걸려본 적이 없었어요. 코로나시기에 조심한 것도 있겠지만. 사람과 사람사이의 이 비말이 보이지 않게 엄청난걸 안 이후로는. 이제는 에티켓이란 생각이 듭니다. 요
며칠 전 눈이 하늘에서 내리는데요~~
'어머.! 하늘에서 먼지가 내리네.,.'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얼마 전 이상기온으로 북극이 뚫렸다는 뉴스를 봐왔습니다. 또 꽤 몇 년 전부터 듣기만 했던. 북극에 북극곰이 사라질 것이다, 란 기사도 봐왔습니다만, 인류가 파리협정에 명시된 탄소배출량감축 목표. 지구온도상승 제한목표를 지켜도 이번세기말까지 빙하의 절반이 녹을 것이라고. 비관적 연구결과가 또 발표되었습니다. 산업화이전 수준 대비 1.5도 이내로 제한하자는 파리협정시나리오가 있었습니다만, 2100년까지 빙하의 49%가 사라진다는 국제학술지에서 발표했습니다. 시뮬레이션결과로 인류가 파리협정목표를 달성하더라도 전 세계 빙하의 49%가 사라졌다 합니다. 유엔 기후변화협약에서 발표한 기후서약에서는 현재의 추세면 지구 평균 기온이 최대 2.7도까지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합니다. 스위스
알프스산맥. 인도 히말라야산맥. 등 고산지대에 위치한 (해수면 상승에 영향을 주는 빙하가) 빠르게 녹는다 합니다. 기온이
1.5도 상승하는 시나리오에서도 해수면은 2100년까지 90mm 상승. 만약 기온이 2.7도 오르면 해수면이 115mm 상승.
기후 우울증이란??
기후 우울증은 기후위기 상황을 보며 느끼는 불안·스트레스·분노·무력감 등을 포괄하는 말로, 2017년 미국 심리학회에서 정의한 우울장애의 일종이다. https://im.newspic.kr/7b3NZHq
기분이 좌지우지하는 건 당연한 것 같습니다. 급변하는 이상기온으로 무력과 우울함을, 지난여름에는 내 목숨에 위협을 느끼기도 했으니깐요. 유럽 영국에서는 평균 여름기온이 20도 내외인데 2022년에 40도를 기록하기도 했죠. 캐나다에서는
평균 여름날씨에도 가정에서 에어컨이 굳이 필요가 없이 지냈다는데요. 갑자기 2022년 여름 되자마자 이상기온으로 48도를 찍었다죠. 그래서 에어컨을 부랴부랴 구입했다고 합니다. 2023년
새해 첫날 스위스 들레몽의 최고기온은 20.2도로 관측역사상 가장 높은 1월 기록을! 스위스
연방기상청은 역사상 처음으로 20도를 넘었다고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일부 스키리조트들은 아예 문을 닫았다. 같은
날에는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의 기온도 역대 최고 수준으로 벨기에와 네덜란드 역시 새해첫날. 덴마크. 독일. 오스트리아. 프랑스 유럽 대부분에서는 역대 최고 기온을 웃돌았다. 반대로
미국. 캐나다는 역대급 한파. 50년 만에 올까 말까 한 이름도 무서운 폭탄사이클론폭풍이 몰아쳤습니다. 지난
2022년 미국에선 크리스마스연휴에 몰아친 폭탄사이클론 폭풍으로 64명이 숨지고 수백 가구가 정전을. 이와
같은 유럽의 이상고온과 북미의 한파원인은?? 지구위기입니다.
정말 억울한 건 지구 온난화, 이상기온의 최대피해자는 개발도상국..입니다 역사적으로
보면 힘이 없는 나라는 강대국에게 밀려 식민지로 찌그러져 살았는데요. 식민지에서 벗어나 좀좀 살아보려 하니,. 22년에는 파키스탄이라는 나라에서는 홍수로 인해 파키스탄 땅 반절이 물에 잠겼었고요.. 집이 둥둥 떠다니는 거죠.. 인터뷰에서 파키스탄인이 억울해서 울더라고요. 안 그래도 못살았는데. 피해는 고스란히 가난한 나라가 받으니깐.. 그러니 선진국에서는. 인도적으로도 인류평화를 위해 끝없이 도와주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전 꼬맹이때부터 아프리카가 못 산다고 들어왔는데 20대에는 쟤네는 아직도 못살아?? 대체 왜?? 그랬었습니다. 이제는 나이가 40이 다 되어가 보니 ㅋㅋㅋㅋ세상살이는 혼자만 살아갈 수 없단 걸 혼자만 천상천하유아독존은 정말 외롭고 아픈 사람이구나~라고. 내가 안아줄 마음만 있다면 안아주고 보듬어줘야 한다고 생각되네요. 우리 지구촌세계가 다 같이 공존해야 너도 있고 나도 있고. 나도 있고 너도 있고 , 하단걸요. 물론 필요 없는 국가도 있습니다. 저희에게 위협을 주는 저 북쪽에 있는 김돼지죠!!!! 우리는 이렇게나 위험한 세상에서 만났지만 아픈 사람. 힘든 사람, 지킬 수 있을 때 지키자고요.♥
2100년에는 나는 없을 예정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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