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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패싱"(Passing) 줄거리,정보,패싱 뜻,원작소설,인종차별

by mwollossna 2023.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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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행세하기
백인 행세하기

▲원작소설 패싱▲

 
패싱
인종차별이 극심했던 1920년대 미국, 어린 시절을 같이 보냈던 아이린과 클레어는 비록 흑인이지만 일반 사람들이 알아챌 수 없을 정도의 백인적인 외모를 가지고 있다. 할렘가 의사의 아내로서 평범한 흑인의 삶을 살고 있는 아이린, 그리고 자신이 흑인이라는 것을 감추고 백인 남성과 결혼해 부유한 삶을 누리고 있는 클레어. 두 사람은 오랜 세월이 지나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되는데… 여배우 출신 레베카 홀 감독의 장편 데뷔작 <패싱>은 인종차별이라는 사회적 이슈보단 서로 상반된 길을 선택한 두 여성의 삶 자체에 비중을 두고 있다. 신인 감독이라고 하기엔 놀라울 정도의 완숙한 연출과 아이린과 클레어를 완벽하게 소화한 두 배우의 절제된 연기가 돋보이는 휴먼 드라마.(2021년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평점
7.1 (2021.11.10 개봉)
감독
레베카 홀
출연
테사 톰슨, 루스 네가, 안드레 홀랜드, 알렉산더 스카스가드, 빌 캠프, 도리스 맥카시, 데릭 로버츠

▲영화 패싱▲

영화 "패싱" 소개글

패싱의 뜻은 여러 가지다. 이 영화의 패싱 뜻은 백인행세하기로,

패싱은 인종차별이 극심했던 20세기 초 미국의 작가 넬라 라슨의 뉴욕 인종 정체성을 탐구했던 소설이다. 원작소설을 영화로 만들었다. 영화 패싱은 잔잔하면서도 어두운 느낌의 조용하면서도 긴장감이 가미된. 무거운 영화이다. 거의 기대도 안 했던 영화였지만 초반부터 나는 흥미가 느껴졌었다. 여주인공이 영화 맨인블랙, 토르, 어벤저스에 나온 주조연을 한, 나에겐 액션역할만 하는 배우라고 생각됐는데 이 영화 패싱에서는 너무 우아스러우셔서 더 흥미유발 히히!! 거기다  영상은 처음부터 끝까지 흑백영상. 흑백영화를 거의 안 본 나에겐 그것도 흥미. 내가 본 유일한 흑백영화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애수) 연출자는 대중에게 무엇을 보여주고 싶어 흑백으로 하였는가? 또 미국 전 대통령 버락 오바마는 이 영화를 추천한다고 했으며 , 흑인치고는 남달리 밝은 피부색을 가진 아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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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테사 톰프슨)은 유색인종인데. 백인 전용 호텔을 드나드는 패싱을 하고 살며 자신처럼 밝은 피부색을 지닌 클레어(루스 네가) 또한 밝은 피부톤을 이용해 백인 남편과 결혼해 부유히 살고 있었고... 부유하고 풍족한 삶이지만 클레어는 남편에게 자신의 과거를 말하지 못하고.. 아이린은 자신과 비슷한 유색인종 남자와 결혼해 살고 있고.... 그런 아이린이 자유로워 보이는 클레어이고..... 클레어는 아이린의 삶을 동경하고.. 아이린은 자신과는 다른 남들의 시선을 끄는 성향인 클레어를 동경하고... 충분히 서로가 동경할만한 흥미로운 이야기 소재거리였다.

영화 '패싱' 출연진 정보

러닝타임: 99분 ,  2021년 개봉,  장르 :도서원작/드라마/사회이슈,  감독:리베카 홀(데뷔작) ,  출연진: 테사 톰프슨 , 루스 네가, 안드레이 홀런드

 
레베카 홀
직업
영화배우
소속
-
사이트
인스타그램

감독인 레베카 홀은 영화배우출신. 많은 영화를 찍었는데~~(영화 원더우먼 스토리 주연/영화 퍼미션 주연/영화 더 디너 주연/영화 더 나이트 하우스 주연/영화 레이니 데이 인 뉴욕 주연/영화 고질라 vs콩 조연) 공교롭게도 이분이 배우역할 한 영화는 난 단한편도 못 봄. 안봄;;

영화 '패싱' 줄거리(결말, 스포)

1920년대 뉴욕. 아이린(테사 톰프슨)은 할렘에서 살고 있는 유색인종 여자. 자신의 아이들을 위해 무더운 여름날 뉴욕에서 장난감을 찾아 헤맨다. 찌는 여름날에 장갑과 모자를 쓰고 어딘가 모르게 자신을 감추려는 모습을 보인다. 잠시 쉬어가고자 뉴욕의 유명한 호텔로 아이린은 발을 돌린다.

아이린-
아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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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어는-아이린을-계속-응시한다
클레어는 아이린을 계속 응시한다

테이블에 앉아있는 아이린은 맞은편의 여자와 눈이 마주친다. 맞은편의 백인 여성은 눈을 아이린(테사 톰프슨)에게 못 뗀다. 그 순간 아이린은 자리를 피하려 하지만 이 백인여성은 아이린의 옛 이름을 부른다. 이 둘은 오래전 같이 어울리던 할렘가의 친구였다. 우연히 십몇년만에 둘은 마주한다. 클레어(루스 네가)는 시카고에 산다며. 백인남자와 결혼을 해 이곳 뉴욕으로 남편을 따라왔다고 한다. 클레어는 유색인종이었는데 백인행세하며 패싱으로 살아간다. 클레어는 아이린에게 자신이 아이를 낳았을 때 까만색 피부인 흑인이 태어날까 봐 걱정했었다며 아이린에게 속에 있는 말을 한다.

클레어의 남편은 백인우월주의인 백인으로 흑인. 유색인종을 싫어하다 못해 혐오스러워하는 사람이다. 그런 남편에게 클레어는 과거를 숨기고 (사기결혼) 백인이었던 것처럼 부유하게 살아가고 있다. 아이린(테사 톰프슨)은 유색인종을 극도로 혐오하는 클레어(루스 네가) 남편과의 자리도. 클레어도 불편하다. 빨리 자리를 뜬다. 며칠이 지나고 아이린에게 편지가 왔다. 클레어가 보낸 편지를 아이린은 읽지도 답장을 보내지도 않는다. 클레어는 답장을 못 받았다며 아이린의 집으로 찾아온다. 아이린은 클레어가 무례하다 느끼고 또는 클레어가 할렘의 이곳에 오는 게 위험하다고 일러준다. 그러자 클레어는 울음을 터트린다. 아이린은 클레어를 다독여준다. 클레어는 아이린이 흑인복지봉사 무도회 준비로 바쁜 것을 알아내고는 자신도  참석하고 싶다고 한다. 무도회에 초대된 클레어는 아이린의 남편(흑인)과도 곧잘 지낸다. 클레어는 사교계에서 관심을 받게 된다. 클레어는 아이린의 집으로 자주 놀러 와 아이린의 남편과 아이린의 아이들과도 친하게 지낸다.

서로를-동경하기도한다
서로를 동경하기도 한다.

얼마 후 다과회가 열리고 아이린의 남편 브라이언은 클레어를 초대한다. 다정해 보이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보고는 아이린은 들고 있던 찻잔을 깨뜨린다. 자신의 남편이 클레어에게 넘어갔고 둘은 바람이 낫다고 아이린은 극단적으로 생각한다.

다정해보이는-브라이언과-클레어
다정해보이는 브라이언과 클레어

얼마 후 아이린과 브라이언 부부는 클레어와 함께 파티모임에 참석한다. 모임에서 클레어는 아이린에게 자신도 할렘으로 돌아와 아이린과 함께 지내겠다고 한다. 파티는 점점 무르익는다. 갑자기 소란스러운 소리가 들린다. 클레어의 남편 존이 자신의 아내를 찾으러 유색인종만 모인 파티에 들이닥쳤다.

그곳에는 클레어의 남편 존 빼고는 모두 다 흑인과 유색인종... 배신감과 흥분에 휩싸인 존은 클레어에게 사기꾼!! 이라며 순식간에 클레어를 잡는데.... 아이린은 클레어를 보호하겠다며 옆으로 미는데.. 그렇게 열려있던 창밖으로 클레어는 순식간에 떨어졌다. 클레어는 이미 그 자리에서 사망했고 경찰들은 조사를 하지만 그 자리에 있던 모두가 사고였다며 사고사로 이야기는 끝난다.

근데 정말 사고사가 맞나 싶다(?) 아리송... 아이린의 속마음은 아이린만 알겠지..

마지막으로 패싱의 주인공이었던 원래 내가 알던 테사 톰프슨 이미지.

패싱에서 고귀한 우아한의 연기를 보여준 아이린 역도 너무나 잘 어울렸다.

토르에서-에서-발키리로-나왔던-여전사
토르에서 발키리로 나왔던 여전사
토르-라그나로크
토르: 라그나로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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