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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건강

최신자,자궁근종,자궁선근증 치료법.예방법

by mwollossna 2023.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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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신자 2023년 4월 24일 기사

https://naver.me/Fcgfk1JH

 

절개 없는 자궁근종 수술, 통증도 거의 없어

여고 동창인 40대 중반의 A 씨와 B 씨는 올 초 건강검진에서 똑같이 자궁근종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런데 한 사람은 아무런 증상이 없는 반면에 다른 사람은 심한 생리통과 비정상 자궁출혈

n.news.naver.com

성인 여성 40~50% 발병할 정도로 흔해
월경 과다·생리통·불임·빈뇨·변비 등
근종 생긴 위치 따라 다양한 증상 동반

난임과 직결된 근종은 조기 수술해야
증상 없고 크기 작다면 수술 안 해도 돼
내시경 수술, 자궁 적출 않고 흉터 없어
환자 상태 따라 치료 방향 설계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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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근종 진단을 받은 여성들이 주변에 많은데 어느 정도인가.

“자궁의 정상적인 근육층에서 비정상적인 세포 증식으로 생긴 양성종양을 자궁근종이라고 한다. 성인 여성의 40~50%에서 발병한다. 아주 흔한 질환인데 정확한 발병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여성호르몬의 작용으로 발생하고 증식하여 혹으로 발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폐경기가 되면 진행을 멈추며, 더 이상 발생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미 발생한 근종은 사라지지 않고 약간 위축될 뿐이다.”


자궁선근증과의 차이점은?

 

“자궁선근증은 근종과는 확연히 다른 질환이다. 비정상적인 자궁내막 조직에 의해 자궁의 크기가 커지는 것이 자궁선근증이다. 자궁벽이 두꺼워지면서 통증과 압박감을 동시에 느끼게 된다. 자궁선근증은 하복부 통증과 생리 양 과다뿐만 아니라 난임 등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그런데 정상 조직과 병변 간의 경계가 모호해 자궁근종으로 오인하기 쉽고, 자궁근종을 동반하기도 한다. 월경이 계속되면서 점점 악화하여 결국 진통제로는 조절되지 않는 심한 통증이 발생하고, 자궁은 점점 커지게 된다. 조기에 치료하면 진행을 멈출 수 있지만, 심할 경우 수술이 불가피해진다.”


자궁근종의 최신 수술법은.

“단일공 복강경수술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한 수술법이 바로 자궁내시경을 이용한 자궁근종 절제술이다. 자궁내시경을 자궁강 내로 진입하여 선택적으로 근종을 제거한다. 자궁 적출이 필요 없고 자궁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는 최신 수술기법이다.”

 


자궁내시경을 이용한 수술의 장점은.

“자궁내시경은 절개 없이 자궁강 내로 진입하여 수술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복부에 아무런 수술 흉터도 남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때 절개된 근종도 질부를 통해 빼내고, 수술 과정 이후 통증도 거의 없다. 수술 시간도 짧고, 수술 후 금식 기간 없이 바로 음식을 먹을 수 있으며, 조기 퇴원이 가능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다.”

 


자궁근종을 예방하는 방법은.

“실제로 자궁근종이 생기지 않도록 막는 것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평소 월경 주기를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3개월 사이 생리량이 급격하게 늘었거나 평소보다 빈혈 증상이 심해진 경우, 생리통이 생겼거나 부정 출혈, 덩어리가 증가하는 등의 생리에 변화가 생겼다면 즉시 산부인과 검사를 받아 자궁 건강을 체크하기 바란다.”

 

출처: 부산일보


ㅈ ㅣ겨 운 생리통과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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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삶의 질이... 이거 있고 없고 차이로 극명하게 갈린다.

역시. 최신자에도 예방법 또한 없다. 생기면 별 답 없음. 수술 후에도 평생을 생리와의 시달림. 재발률도 많음.(그냥 평생 고질병임)

그냥 생기면 고통스럽게 보내다가 수술이 답이다.(참 기사 제목은 ㅋㅋㅋ해석하면, 칼로 찢는 건 없고 뚫는 건 있단 말)

이것만 아니었다면 난 진짜 날아다녔을 건데... 이것으로 모든 게 다 묶였다.

그럼 빨리 수술하지??무서워죽겠는데?미레나 시술하러 갈 때도 얼마나 쫄 리던지.. 시술날 다가오는 시간들.병실에서 기다리는 동안의 시간들. 또 수술방 들어가는 그 시간 동안. 진짜 개무섭!!!!! 흐엉 ㅠ

마취한다고 마스크 씌우는데 난 안 자려고!!! 그러면서 마취선생님에게 마취 안되면 어떡해요??

얼마 후 간호사들이 내 이름 부르며 내 가슴을 그렇게 치며 날 일부러 깨웠다. 진짜 단잠 잔 기분이었다.

말이 안 나온다. 눈도 안 떠진다. 눈 뜨면 시곗바늘 돌아가듯이 천장이 돌아간다. 마취에 취해서. 진짜 짜증날만큼 말하고 싶었다 ㅋㅋㅋ그만 좀 때리세요. 나 깼다고 요!! 그렇게 쌔게 때려도 안 아팠다.(무감각.)

이 짓을 하러 또 가야 한다. 조만간 진짜........... 저 수술해야겠어요...라고 의사 선생님께 말해야 한다.(얼마 전 괴로운 시간을 보냄) 몇 달 멀쩡하다가 얼마 전 미쳐버림.

근데 예약수술이 엄청 많아... 1년 뒤나 잡힐 건데.... 그때까지 견딜 수 있을까

식은땀 난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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