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 대표곡 '잊혀진 계절' 가사-의미 '10월에 마지막 밤' 듣기-감상

가을 끝자락을 장식하는 한국 대표 발라드 명곡, '잊혀진 계절' 그 특별한 이유

한국의 명품 대표곡 '잊혀진 계절'은 1982년 작사가 박건호, 작곡가 이범희, 가수 이용의 발라드 곡입니다. 한국 갤럽 선정으로 가을 하면 생각나는 노래 2위에 랭크된 한국의 대표 가을 노래입니다. 매년 10월의 마지막 날에 모든 방송 매체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라서 10월 31일이 되면 여지없이 생각나고 떠오르는 유명한 노래입니다. 가을의 끝자락인 10월과 특히나 잘 어울리는 이 노래는 쓸쓸함과 지나간 사랑을 몹시 떠올리게 하는 감성적 멜로디와 가사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자리 잡혀있습니다.

 

'잊혀진 계절' 가사-의미

'잊혀진 계절'은 사랑했던 시절과 함께 했던 추억을 회상하는 내용으로 더 이상 함께 할 수는 없지만 마음속에서 잊혀지지않는 사라지지않는 지난날 사랑의 그리움과 그 아픔들을 그리워하며 노래합니다. 시간이 지나가면 잊혀질거라 생각했지만 매년 돌아오는 계절 가을 10월마다 떠오르는 지난 사랑에 애틋한 감정을 고백합니다. 가을의 정취와 잘 어울리는 이 곡은 아름다웠던 시간을 그리워하는 추억을 회상하는 마음에서 비롯되어진 노래로 헤어짐에 대한 아련한 감정들을 전해주며 쓸쓸한 가을을 더욱 깊게 느끼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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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잊혀진 계절' 10월에 마지막 밤에 듣기-감상

이용 '잊혀진 계절' 듣기-감상

이용 '잊혀진 계절' 가사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뜻 모를 이야기만 남긴 채
우리는 헤어졌지요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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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계절' 히스토리

당시 작곡가 이범희 님이 이 곡을 조영남 님에게 먼저 제안하고 녹음까지 진행됐지만은 사정상 발표되지 못했고 이후에 같은 소속사 가수였던 이용 님에게로 '잊혀진 계절'은 탄생되었습니다. 

또한 이 노래의 가사는 원래는 9월의 마지막 밤이었는데 발매가 지연되 10월의 마지막 밤으로 수정되어 발표가 되자마자 큰 인기를 끌어 여러 음악상을 받았으며 지금까지도 '잊혀진 계절'은 매년 10월이 되면 공연이 빗발치는 노래로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한국 대중에게 사랑받는 불후의 명곡입니다.

 

마무리

'잊혀진 계절'은 10월의 쓸쓸한 분위기와 어우러짐에 지나간 추억들을 상기시켜 애틋한 감정을 불러일으켜줍니다. 특히 10월 31일(10월의 마지막 밤에)에는 노래의 가사와 계절이 맞아떨어져 많은 사람들이 10월마다 '잊혀진 계절'을 다시 찾게 됩니다. 애틋한 감정과 함께 10월의 마지막 밤 끝자락을 장식할 수 있는 곡으로 매년 이맘때면 들어야 할 노래이며 불러야 할 노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