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튤립피버'입니다. 음. 평점이 왜 저조했는지? 여주인공이 너무 아름답고도 슬프고 눈빛 연기와 치정 연기가 대단하였는데 말입니다. 줄거리는 스포입니다.
영화 '튤립피버' 출연진:잭 오코넬. 데인 드한. 알리시아 비칸데르. 카라 델러빈. 매슈 모리슨.外
감독: 저스틴 채드윅. (영화 천일의 스캔들 감독) 영화 천일의 스캔들 안 보셨다면 추추추추천입니다.
영화 '튤립 피버' 시대적 배경 정보
때는 17세기 튤립 열풍으로 뜨겁던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이 시대배경이다. 거상의 젊은 아내와 화가 사이에 사랑이 꽃이 피는데, 젊고 이쁜 여주인공 소피아는 젊고 돈 없는 화가 얀과 불륜을 저지르고 미래를 함께 하기 위해 위험한 사랑의 도박을 하는 시대극 영화이다. 실제로 17세기 그 시기에 네덜란드의 국민들은 튤립 열풍으로 튤립 모종 1개로 집 한 채도 살 수
있었다고 합니다.(현시대의 주식과 비트코인쯤 같습니다 )
영화 '튤립 피버' 줄거리
여주인공 소피아(알리시아 비칸데르)는 어린 나이에 고아가 되어 수녀원에서 생활하였다. 소피아가 성인이 되자 수녀원의 원장이 중매를 서서 코르넬리스란 중년의 남자와 정략결혼을 시킨다. 코르넬리스는 전처와 자녀 모두 세상을 떠난 돈 많은 중년남성이다. 코르넬리스는 2세가 필요한 사람으로 가난하고 젊고 아름다운 소피아를 선택한다. 결혼생활 중에 코르넬리스는 아이를 간절히도 원하였다. 그래서 이 부부는 엄청나게 노력을 한다. 하지만 수년이 지나도 아이 소식이 이 부부사이에는 없었다. 돈 많은 신흥부자 코르넬리스는 미모의 젊은 아내를 데리고 산다는 것에 자부심이 있었던지 자신의 부도 자랑하고 싶었던지, 어느 날 부부의 초상화를 그리기 위해 코르넬리스는 집에 화가를 들인다. 무명의 화가 얀 판로 스(데인 드한)는 이 부부의 초상화를 그리는 작업에 들어가자
젊은 미모의 부인. 소피아(알리시아 비칸데르)에게 오묘한 감정과 야릇한 기분. 이상한 감정이 돋아나고 있었다. 젊고 아름다운 소피아 또한 초상화를 작업하는 중에 얀(데인 드한)의 감정을 느끼고 결국 둘은 코르넬리스 몰래 선을 넘어버린다.
한편 코르넬리스와 소피아의 집에서 일하는 마리아(카라 델러빈)라는 가정부는 이 무렵에, 생선장수인 빌럼(잭 오코넬)과 서로 열렬히 사랑하는 연인이었다. 빌럼은 큰돈이 필요하고 마리아와 결혼하기 위해 도박인 튤립 투자에 손을 대버린다. 빌럼은 한순간에 거액의 돈을 벌어들였다.
튤립투자로 큰돈이 생긴 빌럼은 기쁜 마음으로 마리아를 찾아가는데, 때마침 젊고 아름다운 소피아는 얀이 머릿속에서 떠나가질 않고 강렬해. 가정부인 마리아의 옷을 입고 몰래 외출을 한다.(화가 얀을 만나 사랑을 나누기 위해서..) 몰래 외출하는 마리아의 옷을 입고 가는 소피아인데 빌럼은 겉옷만 보고 자신이 열렬히 사랑하는 마리아인 줄 알고 뒤쫓아간다. 사랑하는 마리아가 한 사내와 바람피우는 것을 그만 목격하고 만다. 빌럼은 마리아가 바람난 걸로만 알고 너무나 크게 상심하였다. 그런 줄도 모르고 마리아는 빌럼이 몇 날며칠 안와 빌럼의 사랑이 식은 거라고 생각하며.... 그녀는 결국 하루하루 체념하고 있었다. 사실은 빌럼은 오해인지도 모르고 혼자 너무 큰 충격과 배신감에 사로잡아 거액의 큰돈도 날리고 빚 갚기 위해 바다로 떠날 수밖에 없었다. 시간이 조금 지나 어느덧, 마리아는 임신이 되었는지 배가 불러온다. 소피아에게 말도 못 하고 주인인 코르넬리스에게도 말하지 못하였다.
임신했다. 하면 가정부로 일하는 곳에서 쫓겨날까 봐... 그러던 중 마리아는 소피아가 바람난 것을 목격했다. 여기서 마리아가 먼저 임신얘기를 하고 소피아는 자신의 바람을 인정하며 절대 그 아이와 마리아에게 쫓겨나지 않게 자신이 도와주겠다고 얘기를 한다. 소피아는 자신이 임신한 것처럼 속이고 아이를 낳자고. 마리아에게 제안을 한다. 마리아는 일자리를 잃고 싶지도 않았고 소피아는 아기가 필요했었고. 코르넬리스에게 아이를 안겨주고 싶었다. 이 둘의 거래는 성사되었다. 몇 달 뒤 마리아가 산통을 시작해 소피아 자신이 산통 하는 것처럼 서로 연기하며 소피아는 아기를 출산함과 동시에 소피아는 출산으로 사망하는 것까지 연기를 한다. 코르넬리스는 소피아의 장례까지 다 치르고. 그리고는 정말 소피아는 그 집에서 영원히 빠져나온다.
슬픈 중년의 남성 코르넬리스. 그토록 원하던 자식은 생겼지만 사랑하는 부인. 소피아가 사망했다는 거에 깊은 우울감과 절망감. 그는 삶의 원동력을 잃었다. 그 시각 소피아는 무명의 화가 얀과 미래를 꾸미려고 했지만 뒤늦게 자신이 아주 큰 잘못을 했다는 걸... 돌이키기에는 너무나 큰 일. 또 자신이 너무나 멀리 왔다는 것을 너무나 뒤늦게 깨우쳤다. 얼마 후 바다로 떠난 빌럼이 돌아왔다. 마리아가 너무 그리워 다시 마리아를 찾아갔다. 근데 마리아가 아기를 돌보고 있는 것을 본다. 또 오해를 한다. 다행히도 이번엔 서로 마주하여 그동안의 서러웠던 마리아는 울분을 토해내며 빌럼에게 안기었다. 빌럼은 자신이 그날 목격한 것이 마리아가 아니었다는 것을. 그제야 알았고 코르넬리스의 품에 안긴 아기는 빌럼 자신과 마리아의 아기인 것을 알았다. 이때 코르넬리스는 빌럼과 마리아가 나누는 얘기를 몰래 엿듣게 된다. 주저앉아버렸다. 소피아가 출산 사망
으로 자신을 떠난 것도 아닌 바람이 나서 떠난 것이고 아기는 자신의 아기도 아닌 것에 엄청난 쇼크를 먹는다. 곧이어 코르넬리스는 자신의 집과 모든 것을 자신의 가정부 마리아와 빌럼에게 편지한 장두고 홀연히 그 집을 떠나버리고마는데..
영화' 튤립피버' 한 줄 감상평
영화 튤립피버는 잔잔한데 어떤 전개로 펼쳐질까 집중되며 긴장이 되었다. 시대극을 좋아하는 분은 꼭 보시길 추천드린다.
어디서 본 것 같은데 은근히 다수의 영화에 나왔다. 난 영화 안나 카레니나 조연일 때. 봤는데. 지금은 주연배우를 꿰차는 스웨덴 국민대표 여배우이자 할리우드 배우이다. 동안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또 어떤 역할에 건 그 역할에 잘 입어져서 어떤 면에서는 어려도 보이고 어떤 면에서는 귀엽고. 이쁜 것 같으면서도 아닌 것 같고 아름다운 것 같으면서도 어딘지 모르게 마스크가 때로는 촌스러운. 참 신기한 느낌 있는 배우이다. 결혼도 했고 아이도 있다. 1988년생.
툼레이더는 내 스타일이 아니라 보고 싶지 않고.
파도가 지나간 자리 이것만은 언제 보아야겠다.
평점에 막 끌리니깐ㅋㅋㅋㅋ
알리시아 비칸데르의 프로필,필모그래피가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 클릭해 주세요^^
알리시아 비칸데르 Alicia Vikander, 프로필-가족관계-필모그래피-남편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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