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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룡 자작곡,신곡'별밤'가사/듣기/김범룡 명곡&대표 히트곡 모음

by mwollossna 2023.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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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룡-별밤전성기-시절-김범룡
김범룡, '별밤' 발매, 전성기 시절 김범룡

1980년대 중반 당시 한 시대를 풍미하였던 원조 싱어송라이터, 오빠부대를 일으켰던 김범룡 님은 1집인 1985년 '바람 바람 바람'을 대히트 치고 '겨울비는 내리고', '현아', '님 떠나가네' 등으로 많은 인기를 누렸었다. 이후로도 김범룡 님은 보컬 남성 듀오인 '녹색지대'를 기획하고 발굴한 제작자이기도 하며 이후에도 꾸준하게 신곡 발표를 현재까지도 활동하는 구세대와 신세대를 아우르는 분이다. 김범룡 님은 지난 16일 신곡인 '별밤'을 공개하였다. '별밤' 작곡으로는 김범룡 님이, 작사가로는 안선영 님이 양평의 밤하늘을 생각하며 글을 지었다고 한다. '별밤' 노랫말로는 '이별 참 아프네요', '잊을 수도 없어요', '당신과 머물고 싶어요', '별이 빛나는 밤에', '그저 곁에 있고만 싶어요', '그것뿐이죠 그뿐이죠', 등 이처럼 서정적인 가사로 이별과 그리움의 아픔을 담아내어 짙은 슬픔을 주는 감성 발라드이다. 김범룡 님만의 특유의 호소력 강한 창법을 '별밤'으로 들어보자!

김범룡, '별밤' 듣기

김범룡, '별밤' 듣기

김범룡, '별밤' 가사

당신과 머물고 싶어요
별이 빛나는 밤에
아무것도 바라지 않아요
당신 곁에 있고 싶어요
당신도 어딘가에서
저 별을 보고 있겠죠
내 생각하고 있나요
혹시 나를 잊었나요
가끔은 아주 가끔은
하늘을 보고 울기도 하죠
이별 참 아프네요
잊을 수도 없어요
당신과 머물고 싶어요
별이 빛나는 밤에
그저 곁에 있고만 싶어요
그것뿐이죠 그뿐이죠
가끔은 아주 가끔은
하늘을 보고 울기도 하죠
이별 참 아프네요
잊을 수도 없어요
당신과 머물고 싶어요
별이 빛나는 밤에
그저 곁에 있고만 싶어요
그것뿐이죠 그뿐이죠
당신과 머물고 싶어요
별이 빛나는 밤에
그저 곁에 있고만 싶어요
그것뿐이죠 그뿐이죠
그것뿐이죠 그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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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그냥 끝내기 아쉬움에....
밖에 바람이 세차게 부는데!

김범룡, '바람 바람 바람' 듣기

1985년 김범룡, '바람 바람 바람' 듣기

김범룡, '바람 바람 바람' 가사

문밖에는 귀뚜라미 울고 산새들 지저귀는데
내 님은 오시지는 않고 어둠만이 짙어가네
저 멀리에 기타 소리 귓가에 들려오는데
언제 님은 오시려나 바람만 휭하니 부네
내 님은 바람이련가~ 스치고 지나가는 바람~
오늘도 잠 못 이루고 어둠 속에 잠기네
그대 이름은 바람바람바람
왔다가 사라지는 바람
그대 이름은 바람바람바람
날 울려놓고 가는 바람

창가에 우두커니 앉아 어두운 창밖을 바라
힘없는 내손 잡아주며 님은 곳 오실 것 같아
저 멀리엔 교회 종소리 귓가에 들려오는데
언제 님은 오시려나 바람만 휭하니 부네
내 님은 바람이련가~ 스치고 지나가는 바람~
오늘도 잠 못 이루고 어둠 속에 잠기네
그대 이름은 바람바람바람
왔다가 사라지는 바람
그대 이름은 바람바람바람
날 울려놓고 가는 바람
날 울려놓고 가는 바람
날 울려놓고 가는 바람.



 

마침, 어제겨울비도 왔었구...

김범룡, '겨울비는 내리고' 듣기

2005년 김범룡, '겨울비는 내리고' 듣기

김범룡, '겨울비는 내리고' 가사

그 누구인가 내게 다가와
나를 바라보는 애달픈 눈동자
비를 맞으며 우뚝 선 모습
떠나려 하는 내 님이련가
바보같지만 바보같지만
나는 정말로 보낼 수가 없어
하얀 네 얼굴 난 사랑했는데
어떡해야 하나 눈물이 흐르네
바람 불어와 뒤돌아 보면
당신은 저 멀리 사라져 버리고
아픈 마음에 홀로 걸으면
겨울비 내려와 머리를 적시네
바보같지만 바보같지만
나는 정말로 보낼 수가 없어
하얀 네 얼굴 난 사랑했는데
어떡해야 하나 눈물이 흐르네
바람 불어와 뒤돌아 보면
당신은 저 멀리 사라져 버리고
아픈 마음에 홀로 걸으면
겨울비 내려와 머리를 적시네
겨울비 내려와 머리를 적시네
겨울비 내려와 머리를 적시네.



 

김범룡 님 전성기 리즈시절.

미남이다!!!!

김범룡, '슬픔만 주네' 듣기

1987년 김범룡, '슬픔만 주네' 듣기

김범룡, '슬픔만 주네' 가사

그대의 작은 입술이
자꾸 떨리 우네 그대의 두 눈동자엔
이슬 맺혀있네 그대 이제 간다 하네
나를 남겨두고 저 멀리 떠난다 하네
나는 울고 있네
저 멀리 돌아선 당신 뒷모습이
아득히 사라져 갈 때 나는 울고 있었네
그대 내게 내게 슬픔만 주고 가나요
그대 내게 상처만 주고 가나요
나도 이제 가야 하네 그댈 떠나보내고
이제는 잊어야 하네 그대 그 모습
저 멀리 돌아선 당신 뒷모습이
아득히 사라져 갈대 나는 울고 있었네
그대 내게 내게 슬픔만 주고 가나요
나도 이제 가야 하네 그댈 떠나보내고
이제는 잊어야 하네
그대 그 모습
그대 그 모습
그대 그 모습.



 
당시 전국의 모든 현아님들이 심쿵했다는
현아 님을 마지막으로 모셔옵니다.

김범룡, '현아' 듣기

1988년 김범룡, '현아' 듣기

김범룡, '현아' 가사

현아 외로운 이밤 나홀로 지샐순 없어
현아 뜨거운 눈물 이렇게 흘려야 하니
현아 너떠난 후에 얼마나 울었는지
먼곳에 있는 당신은 아무것도 몰라
달빛 물들은 밤이오면 내손을 잡아주며
영원히 내곁에 있겠다고 맹세도 했었잖아
현아 날 버리지 말아요 현아 날 떠나지 말아요
현아 당신 떠나시면 이 슬픔 정말 어쩌란 말야

현아 쓸쓸한 밤길 나 홀로 걸어갔지
현아 부는 바람이 너무도 차가워서
현아 너 떠난후에 얼마나 외로운지
먼곳에 있는 당신은 아무것도 몰라
별빛 수놓은 밤이 오면 내 눈을 바라보며
영원히 날 사랑 하겠다고 맹세도 했었잖아
현아 날 버리지 말아요 현아 날 떠나지 말아요
현아 당신 떠나시면 이 슬픔 정말 어쩌란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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