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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게 할퀴었을때, 고양이에게 물렸을때 대처(고양이가 할퀴고 난 후 간지럽고 부풀어오르는 이유)
mwollossna
2025. 4. 21.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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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게 할퀴었을때, 고양이에게 물렸을때
반려묘(집고양이)와 함께 생활하다 보면 놀다 보면 간혹 예상치 못한 할큄이나 물림 사고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올바른 대처는 감염을 예방하고 빠른 회복을 돕습니다. 고양이의 발톱과 이빨에는 많은 세균이 있어 할큄 당한 후 초기엔 따끔거리지만 상처가 시간이 지나면 가려워지고 부풀어 오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붓고 간지러워지는 이유와 고양이에게 할퀴었을때, 고양이에게 물렸을때 대처법을 보겠습니다.
고양이가 할퀴고 난 후 간지럽고 부풀어 오르는 이유
고양이에게 긁혀서 간지럽거나 붓는 건 대부분 자연스러운 면역 반응입니다. 하지만 상처가 오래가거나 통증, 붓기, 열감이 심해지면 세균 감염 또는 고양이 긁힘병 가능성도 있습니다. 처음부터 깨끗하게 소독하고 경과를 확인하면 심각한 문제없이 회복될 수 있습니다.
1. 상처 회복 중 히스타민 분비가 증가: 조직 재생 과정에서 간지러움 유발
2. 상처 내부에 남은 세균 및 이물질이 면역 반응 지속시킴
* 간지러워도 긁거나 만지면 2차 감염이 생길 수 있으므로 가급적 자제하세요!
1. 고양이에게 물린 후 상처는 즉시 세척하기
고양이에게 상처를 입었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철저한 세척입니다. 상처 부위를 생리식염수나 깨끗한 흐르는 물에 5~10분간 충분히 씻어내야 합니다. 특히 고양이에게 물렸을 경우 구강 점액에 포함된 세균이 체내로 침투할 위험이 높기 때문에 더욱 꼼꼼히 씻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이 없는 상황이라면 비누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세척 후에는 바늘이 없는 주사기에 소독액을 넣어 상처 부위를 여러 번 헹구는 방법도 효과적입니다. 이때 너무 강한 압력을 가하면 조직이 손상될 수 있으니 부드럽게 헹구도록 합니다.
상처 세척은 감염 예방의 첫 단계입니다. 고양이에게 할퀴었을때나 물렸을때 모두 즉시 세척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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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고양이에게 할퀴었을때 소독
상처를 깨끗이 씻은 후에는 적절한 소독이 필요합니다. 알코올이나 손소독제 비누를 사용하여 상처 부위를 소독해야 합니다. 알코올은 70% 농도가 가장 효과적이며 상처에 직접 부어 닦아내기보다는 부드럽게 문질러 세균을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독방법 몇 가지
* 알코올(70%)을 솜에 적셔 부드럽게 문지릅니다.
* 거품 내어 부드럽게 손소독제 비누로 충분히 헹구어줍니다.
* 과산화수소를 상처에 바릅니다.
* 포비온 요오드로 상처 난 곳을 발라줍니다.
위 몇 가지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소독해 줍니다. 소독 후에는 습윤 반창고를 붙여 상처를 보호하는 것이 좋으며 상처 난 부위의 과도한 마찰은 피해야 합니다. 고양이에게 물렸을때 할퀴었을때 상처 깊이에 따라 적절한 소독 횟수를 조절합니다.
3. 고양이에게 긁힌 후 습윤 치료하기
고양이에게 할퀴었을때나 물렸을때 상처의 회복 과정에서 습윤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독된 거즈를 부드럽게 올려 상처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하면 더 빠른 치유와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2~3일간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상처가 단단한 딱지를 형성하지 않도록 도와주어 재감염 위험을 줄이고 흉터 형성을 최소화합니다.
습윤 치료 시 하루에 2~3회 소독액으로 상처를 세척하고 깨끗한 거즈로 교체해야 합니다.
고양이에게 물렸을때, 고양이에게 할퀴었을때 출혈이 심한 경우 대처
고양이에게 할퀴었을때나 물렸을때 출혈이 심한 경우에는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합니다. 청결한 천이나 붕대로 상처 부위에 5~10분간 지속적인 압력을 가하여 출혈을 멈추게 해야 합니다. 이때 상처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올리면 혈류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출혈이 좀 있는 경우 압박만으로도 대부분 지혈이 가능하지만 10분 이상 압박해도 출혈이 멈추지 않는다면 출혈이 계속되거나 상처가 깊다면 즉시 병원 방문해야 합니다. 출혈이 멈춘 후에도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소독 과정을 반복해야 합니다.
병원에 가야 할 때
고양이에게 상처를 입은 후 붓기, 열, 통증이 지속되거나 림프절이 부어오르는 경우에는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묘소병이나 파스튜렐라병과 같은 심각한 감염의 징후일 수 있으며 항생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는 반드시 의료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1. 상처가 얼굴, 손가락, 발가락 등 중요한 부위에 발생했을 때
2. 상처가 깊거나 벌어져 있을 때
3. 상처 부위에서 고름이 나올 때
4. 48시간 후에도 통증이 줄어들지 않을 때
5. 열이 발생하거나 전신 증상이 나타날 때
*고양이에게 할퀴었을때나 물렸을때 봉합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의심스럽다면 신속하게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고양이 공격 방지하는 방법
고양이에게 할퀴거나 물리거나 긁히거나 하는 상황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긴 합니다.
1. 장난감을 자주 교체해 고양이의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종이봉투나 골판지 상자 같은 간단한 물건으로도 충분히 놀이 시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2. 사람의 팔이나 다리를 공격 대상으로 삼는 고양이는 사냥 본능이 작동한 상태이므로 장난감을 던져 주의를 분산시키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하루에 두 번 이상 10~15분씩 규칙적인 놀이 시간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고양이의 행동 신호를 이해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꼬리가 빠르게 움직이거나 귀가 뒤로 젖혀지면 공격 준비 상태일 수 있으므로 거리를 두는 것이 좋습니다. 고양이가 흥분했을 때는 직접적인 접촉을 피하고 진정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고양이에게 물렸을때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집고양이 기본 관리
고양이에게 할퀴거나 물리는 사고를 장기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전략으로는 고양이 발톱 관리를 위해 스크래처를 여러 곳에 설치하여 고양이가 자연스럽게 발톱을 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정기적인 발톱 깎기도 필요합니다.
고양이 이빨 관리는 치실이나 고양이용 칫솔을 사용해 구강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한 구강 상태는 물었을 때 감염 위험을 줄여줍니다. 기생충 예방약을 정기적으로 투여해 톡소플라즈마 등 기생충 감염을 방지하는 것도 필수적입니다.
무엇보다 놀이 시간을 규칙적으로 해 고양이의 본능적인 사냥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것이 공격성 행동을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고양이가 할퀸 후, 고양이에게 물렸을 때, 긁히었을 때 적절한 대처는 감염 예방과 회복에 매우 중요합니다. 상처의 즉각적인 세척과 올바른 소독법, 필요시엔 전문적인 의료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고양이의 행동 패턴을 이해하고 존중해 고양이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 고양이에게 할퀴었을때나 물렸을 때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평상시 고양이의 행동을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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