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82/0001207519
우리나라 자살률은 2011년 최고치인 31.7명을 기록한 이후 2017년(24.3명)까지 감소 추세를 보이다 이후부터 대체로 늘어나는 추세다. 우리나라의 경우 자살사망자는 남성이 여성의 2.2배 이상이다. 최근 각 연령대의 자살률은 감소 추세지만 10~30대의 자살률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자살 요인은 복합적이나, 주된 요인은 정신적 문제(39.8%), 경제생활 문제(24.2%), 육체적 질병 문제(17.7%) 순으로 많았다.
정부는 자살로부터 안전한 사회구현을 위해 우선 정신건강 검진 빈도와 범위를 대폭 확대한다. 현재 정신 건강검진은 20~70대를 대상으로 10년마다 이뤄지는데, 이를 신체 건강검진 주기와 동일하게 2년마다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검사 질환은 우울증 외에도 조현병·조울증으로 확대한다. 검진 결과 위험군으로 판단되면, 정신건강의학과 등과 연계해 조기에 진단·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자살 유발정보를 모니터링하는 전담 조직도 확충한다. 자살 동반자를 모집하거나 구체적인 자살 방법을 알려주는 사진과 글 등은 모니터링하고 있으나, 실시간 대응이 어렵다는 한계가 따른다. 앞으로는 모니터링 전담 인력과 조직을 갖춰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신고·긴급구조·수사 의뢰까지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발췌: 부산일보
좋은 소식입니다.
그동안 얼마나 많았는지.. 지난 몇 년간 네이버 지식인에만 봐도 그간... 자살 질문들을 저도 많이 보았습니다. 저 또한 그 글을 작성하신 분들이 왜 그런지... 이유를 설명해 달라고 답변단적이 있었습니다. 거의 다 가족문제. 돈 문제(빚). 이런 경우였습니다. 어쩌면 살기 위해 자신을 도와달라고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이었을 겁니다.
얼마나 괴로우셨을까요. 실제로 전 주변에 간접적으로도 봤습니다. 우울증으로 황망하게 가신.... 겉으로는 신체건강한 청년이셨죠. 마음의 병이 정말 무서운 겁니다.
성인 4명 중 1명, 살면서 한 번 이상 '정신질환' 겪는다.
우리 모두 서로에게 따뜻한 마음을 갖고 안아줄 수 있는 손 내밀어 줄 수 있는 너그러운 마음가짐이 되길 바래봅니다.
부디 모든 분들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꼭 찾길 바라며 자신이 혼자 나아갈 수 없을 때는 적극적으로 주변의 가까운 분에게 도움을 요청해 보시고. 보건복지상담센터 1393에 상담도 해보시고. 병원도 다녀보시고. 여러 방법을 통해 마음의 병에서 빠져나올 수 있도록. 혼자서만 아파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우리 젊은 청년분들 또는 중장년분들의 아픔을 적극적으로 귀 기울여 나라에서 꼭 도와주길 바래봅니다.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
개인적으로
얼마 전 저는, 1년간의 고요한 제 삶에서 폭풍 같은 어떠한 개인적인 사건에 휘말려 멘탈붕괴 올 뻔한 적이 있었습니다. 저의 블로그 이웃님들이 저에게 찾아와 글을 남겨주셨습니다. 그리하여 제가 더 빨리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저의 정신력을 좀 더 잡게 되었습니다. 그 글들이 제겐 엄청난 큰 힘이 되었습니다. 블로그로 돌아와서도 반겨주심에 감사했습니다. 비록 실제로 본 적은 없으나 그분들의 포스팅을 보면, 어떠한 생각으로 글을 작성하였는지는 그간 눈치는 챘었지요^^. 그 따듯한 마음씨에 너무 감사하고 저 또한 더더욱 어려우신 분들이 보이면 도움을 드리려 노력하여야겠습니다.
세상은 기는 놈 위에 뛰는 놈 있고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고, 나는 놈 위에 더 나는 놈도 있었더라!!!
적절한 자극 또한 나의 인생이고 그 누가 나의 머리를 잡아채 혼란시킨다 하여도. 그 또한 나의 삶이니,
이럴수록.
1. 항시 마음가짐 바르게 수양할 것.
2. 선행을 베풀 것.
3. 미워하는 마음을 갖지 않을 것.
4. 반복적인 실수는 하지 않을 것.5. 나쁜 것도 나쁘다고 말하지 않을 것.?
근데 왜..... 내 머리 잡아채서 내 일상을 마비시키고 사회통념상 어수선한 사건 일으킨 건..
언니인데..... 왜 내가 느낀 바가 더 많은 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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